트럼프, 또 다시 파월에 ‘금리인하’ 요구… 파월, 목요일 연설 예정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4월 C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해 예상치 2.4%를 하회
-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
- 4월은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한 첫 달
- 다만, 4월은 상호관세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물가 상승률은 제한적
- 관세 시행에 따른 본격적인 충격은 5월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트럼프 반응
- CPI 발표 이후 트럼프는 본인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인플레이션은 없고, 휘발유, 에너지, 식료품 가격이 전부 떨어졌다! 연준은 유럽과 중국처럼 금리를 내려야 한다. 도대체 '느려터진 파월(Too Late Powell)'은 왜 이러는가. 미국은 이제 꽃피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글을 게시
- 트럼프는 계속해서 연준에게 금리 인하를 어필하고 있음
📚경제학자 반응
- 대다수 경제학자들은 4월 CPI 데이터만으로는 연준의 정책 기조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평가
- 연준은 “향후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고, 이번 물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관세의 영향이 본격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신중한 태도(금리 동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 트럼프가 기다리는 파월 연설
- 트럼프조차 기다리고 있는 이번 주 핵심 스케줄
- 한국시간 목요일 밤 9시 40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예정
- 트럼프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압박 속에, 파월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시장의 이목 집중
- 다만, 경제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파월이 시장 상승을 견인할 정도의 ‘완화적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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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