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0월 31일 간밤의 주요소식
1️⃣ 매크로/금리
🔹 Federal Reserve(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3.75%-4.00%로 조정.
🔹 연준의 발표문 및 Jerome Powell “12월 추가 인하는 보장되지 않는다”
🔹 중대한 변수로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 발표 지연이 언급.
금리 인하나 추가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시장의 기대 조정이 빠르게 이뤄지는 중.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되면 경기 회복 기대가 약해질 수 있고 자산가격 조정 리스크 존재.
미국 식료품 기업 하인즈 소매판매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보고. 이는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경고
2️⃣ 달러/외환
🔹 베센트 재무장관이 “연준의 언어가 과거에 머물러 있다”라고 비판하며, 달러 반등에 대해 워싱턴이 경계하고 있다고 발언.
🔹 베센트가 “달러 반등에 대해 우리는 저지할 것”이라고 언급.
미국 정부 – 연준 간 정책·언급 온도차가 외환시장에 불확실성을 제공.
이는 연준의 스탠딩레포 잔액이 계속해서 낮아지는 '유동성 경색'과도 긴밀한 관련이 있음.
인사이트 : 국채금리와 자산시장의 움직임이 디레버리징과 함께 옆에 돌을 빼서 윗돌을 쌓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크립토 자산 외에도 아르헨티나나 스위스 등에도 압박을 가하며 자산시장을 떠받치라는 무언의 압박 중.
이는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 표를 위한 포뮬리즘을 민간의 압박을 통해 해결하려는 듯한 모습. 결국 연준의 머니프린팅으로 이어지게 될 것.
3️⃣ 거시지표 및 시장 반응
🔹 이로인해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두번 연속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주식 반응은 혼조. 특히 실적이 미스난 종목들에서 무서운 하락세가 나오는 상황.(메타)
🔹 금융시장 안정성과 리스크 프리미엄이 재점검 되고 있는 상황.
기대했던 ‘연말 추가 인하’ 시나리오가 약화되면서 리스크온보다는 관망세 강화.
4️⃣ 투자자 다수 “AI 주식 거품” 인식
🔹 2025-10-14 기사: Bank of America 조사에서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AI주에 거품 우려 표명.
🔹랠리 지속 vs. 밸류에이션 리스크 충돌 중.
🔹 밸류에이션 부담이 조정 트리거가 될 수 있음. 이는 현재 엔비디아를 포함한 각종 AI 주식들은 실제로 회사채를 발행하여 서로의 주가를 부양하고 있는 상태이며, 실질적인 실적이 미흡하기 때문에 생기는 상황. 
사모신용 펀드의 약화가 이와 같은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모양새. 실제로 CDS는 계속해서 폭등 중.
✍️정리
현재 미국 주식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 시장내에 유동성 경색은 파월 또한 인정한게 되어 버렸고, 이로 인한 부담감으로 '주도주'외에 나머지는 모두 리스크 off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CDS가 폭등하고, 이를 부양하기 위해 머니프린팅을 하고, 이는 인플레이션의 증가로 이어지고, 소비의 침체로 이어지게 됨.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나라가 '영국'.
실물경제와 주식 지수의 괴리가 이어지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이후부터 더 뚜렷해졌는데, 문제는 연준이 나서서 주식시장을 부양한다고 해도 이와 같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 많이 모자라보임.
'옆에 쌓인 돌을 빼서 윗돌을 쌓는 모양새'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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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