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채굴업체 라이엇 임원 BTC, 변동성 있어도 펀더멘털은 변함 없어]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RIOT)의 리서치 VP 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은 극심할 수 있지만, 이런 변동성은 BTC 본질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BTC의 펀더멘털(공급량 제한, 검열 저항성, 글로벌 접근성)은 단기적인 시장 사이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분석 BTC, 3개월 내 신고점 도달할 것] 최근 글로벌 금융 환경이 바뀌면서 향후 90일 이내 BTC 강세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미국 달러는 2015년 이후 세 번째로 큰 3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으며, 미 국채 수익률과 채권 시장 변동성도 급감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러한 신호들은 종종 BTC의 상승에 앞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가 있긴 하지만, 중국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BTC는 2분기가 끝나기 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금리 동결한 연준 압박…인하가 훨씬 좋을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관세가 경제에 성과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연준은 금리를 내리는 것이 훨씬 낫다. 옳은 일을 하라. 4월2일은 미국의 해방일이라고 밝혔다. 4월2일은 세계 각국 대미 관세율을 감안, 상호 관세를 발표하기로 예고한 날이다.   [리플 CEO 올 하반기 XRP ETF 승인 확신] 리플(XRP)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XRP ETF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가 계획 중인 암호화폐 비축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여러 법 집행 기관이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를 몰수해왔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함께 국가 암호화폐 비축 자산에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갈링하우스는 SEC가 항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BTC 현물 ETF, 172억원 순유입...4거래일 연속] 파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3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180만 달러(172억원)가 순유입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비트와이즈 BITB에 12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54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인베스코 BTCO에서는 102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XRP 고래, 두 달 만에 보유량 6.5% 늘려...$1,140억 상당 보유] 1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의 XRP 보유량이 두 달 만에 6.5%가량 증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현재 100만 XRP 이상 보유 주소들은 464억 XRP(1,140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연준 금리 동결 때마다 반응 달라]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금리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과 다소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글로벌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FOMC는 2024년 9월과 11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했으며, 당시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크게 증가했다. 반면 금리 동결 결정이 나왔을 땐 시장 반응이 각각 달랐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었으며, SNS에서도 관련 언급이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암호화폐 규제 체계 마련 계획] 파키스탄이 국제 투자 유치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파키스탄은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9위국으로, 1,500만~2,000만명의 암호화폐 투자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 최고경영자 빌랄 빈 사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국가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만큼 파키스탄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이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XRP 법적 리스크 해소, 암호화폐 시장 환경 바꿀 것] 솔라나(SOL) 현물 ETF 승인이 확정되고, XRP의 법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암호화폐 시장 환경이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미국에서 SOL 현물 ETF가 승인되면 솔라나 수요와 유동성이 증가해 이더리움(ETH)과의 시가총액 차이를 줄일 수 있다. 규제된 투자 수단이 나오면 솔라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십억 달러의 기관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다. XRP의 경우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종료되면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수 있다. 이를 통해 XRP는 잠재적으로 상품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고, 기관들도 신뢰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이후 XRP 현물 ETF 승인과 시총 증가도 뒤따를 것이다. 솔라나와 XRP 사례를 통해 SEC의 공격적인 입장은 더 약화될 것이고, 더 많은 알트코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페이코인 월렛 페이 서비스 일시 중단...내달부턴 지원점 확대] 페이코인(PCI)이 오는 3월 22일 0시부터 월렛 페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4월 중에는 기존 가맹점에 더해 추가 대형 브랜드 가맹점에서 월렛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6종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18시 TUT/USDT, 18시 15분 BID/USDT, 21일 18시 BROCCOLI714/USDT, 18시 15분 BROCCOLIF3B/USDT, 22일 18시 SIREN/USDT, 18시 15분 BANANAS31/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