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자라고 믿었는데 실제로는 북한 요원>
아마존 보안팀이 원격 직원의 키보드 입력이 계속 110ms 이상 늦어지는 걸 보고 의심함. 미국 내 재택근무라면 정상적으로 20~50ms 정도인데, 이건 해외에서 원격 조종하는 신호였음.
조사해보니 노트북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었지만 근무자는 위장취업한 북한 IT 요원이었음.
북한은 제재 피하려고 수천 명의 IT 인력을 가짜 신분으로 미국 회사에 취업시키고 있음. 미국 내 ‘랩톱 팜’ 통해 일하는 척하면서 급여 대부분 북한으로 송금함.
이거는 해킹을 하려던건 아니고 성실하게 일을 하긴 했네...
https://www.justice.gov/opa/pr/arizona-woman-sentenced-17m-information-technology-worker-fraud-scheme-generated-re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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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