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물론 다른 병기의 발전도 다 무섭지만 폭격기인 B-2 후계기는 빠르면 바로 내년에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이제 거리적 제약이 없이 전세계 어디든 음흉하게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 유지비 걱정도 확 줄었다는 점, 싣고 가는 미사일이 벙커버스터가 아니라 언젠가는 핵이 될 수 있다는 점등이 너무 무서운데.. 어디든 미국을 거스르면 이란입장이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론 공포감이 많이 들고, 특히 내가 별 잘못을 안해도 전우조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옆집, 북한이 괜히 걱정되는 하루네요. 근데 왜 쓰기 시작했지? 걍 B2 속살은 은근 뚱뚱하다는 글을 쓰고 싶었던거같음. 끗!

6/ 트럼프 임기중에 미국 국방력도 꽤 강화되는 점이랑 맞물려서, 자꾸 미국이 테토국가임을 과시하고 싶은 지도자 (現 트럼프같은) 가 존재하는 한, 언젠가 뒤가 없는 경우에 핵 보유국가가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 하루. 그런데 이런 상상은 좀 너무 무서운 상상이긴 해📱

5/ 이번에 곧 B-2의 후계기도 나온다는 점. 이번에는 어느정도의 공대공 전투능력을 포함할 뿐 아니라 미국에서 출발해서 공중급유 없이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9PjJEnroowY?si=56Bsu8N2ABSPjTwv B2의 단점으로 꼽히는 ⓐ전투력없음 ⓑ유지비높음 ⓒ공중급유 필요함 세가지를 모두 극복해낸다는 점에서 정말 무서운데.. 현재 B2는 한시간 띄울 때마다 15만불씩 녹는 수준의 엄청난 유지비가 들지만 후계기는 생산단가나 유지비를 B2의 4분의 1정도로 예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