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달러인덱스 101선 반납...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달러인덱스(DXY)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01선을 반납했다. 현재 미국 ICE 선물 거래소 기준 DXY는 1.86% 내린 100.98을 기록 중이다. DXY는 세계 주요 6개국 통화(EUR, JPY, GBP, CAD, SEK, CHF)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화 가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이다.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으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미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2023년 은행 파산 사건, 독립적 조사 원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미셸 보우만(Michelle Bowman)이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2023년 3월 발생한 은행(실리콘밸리뱅크, 실버게이트뱅크, 시그니처벵크) 파산 사건과 관련해 독립적인 조사를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 X 계정에 따르면 그는 당시 부의장 전임자인 마이클 바(Michael Barr)가 내놓은 자체 평가에 대해 다른 연준 위원은 조사 혹은 논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셀 보우만은 구체적인 은행명은 밝히지 않았다.
[3년 휴면 ETH 고래, 지난 2시간 $1,180만 상당 ETH 매도]
룩온체인에 따르면, 약 3년간 휴면 상태로 있던 익명의 이더리움(ETH) 고래가 최근 2시간 동안 1,180만 달러 상당의 7,974 ETH를 평균 1,479 달러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고래는 아직 4,597만 달러 상당의 30,606 ETH를 보유 중이다.
[분석 1,000~10,000 BTC 보유 고래 매집세 뚜렷]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공식 X를 통해 1,000~10,000 BTC를 보유 중인 고래들의 매집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립토퀀트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BT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30일간 1,000~10,000 BTC 보유 주소들의 잔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강세 확신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알트코인 구매 주소로 77.5만 USDC 이체]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메인 월렛에서 알트코인 구매에 주로 사용하는 월렛으로 77.5만 USDC를 이체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ETH, WBTC, MNT, AVAX, TRX, LINK, AAVE, ENA, MOVE, ONDO, SEI 등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트럼프 리스크로 암호화폐 가치 커진다]
NH투자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리스크로 인해 달러의 영향력이 낮아지고 가상자산의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붕괴라는 비트코인의 꿈을 트럼프 대통령이 돕고 있다. 달러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트럼프발 리스크는 ▲부채한도 협상 불발 ▲미국채 채무재조정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훼손 ▲트럼프 3선 ▲대미 무역 및 무역적자 축소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익명 고래, $1596만 SOL 크라켄 입금]
익명 고래 주소가 141,771 SOL(1596만 달러)을 언스테이킹 후 크라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현재 이 주소는 약 169만 SOL(1.9억 달러)을 스테이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3.59% 내린 112.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