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미국 증시 반등. 랠리의 재시작일까
8월 4일에 증시가 강하게 반등했다.
주말동안 전반적인 분위기는 고용부진과 소비둔화, 그리고 통화정책 전환 기대등이 맞물려 있었다.
덕분에 페드와치에서 9월달 인하 확률은 91.59%까지 상승했다.
1. 📉 고용시장, 확실히 식고 있다.
일단 7월 고용지표가 굉장히 약하게 나온 것에 더불어 5월, 6월에 하향조정된 수가 무려 25만 8천명.
신규 고용 또한 고작 7만명대이다. 실업률 4.2%로 오른데다가 노동 참여율도 많이 떨어졌다.
표면적으로는 아직 괜찮아 보이지만, 추세적으로는 명확히 둔화가 되고 있다.
이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올렸다.
2. . 🧾 GDP는 나쁘지 않았지만…
2분기 GDP는 3.0% 성장.
자세히 보면 수입이 줄고, 재고가 감소한 영향이 컸던 거라
실질적인 소비나 기업 투자 흐름은 생각보다 둔화 되었다. 기업들은 관세 전에 수입을 하고, 관세가 발효된 이후 수입을 멈추기 시작한 영향.
다만 AI 투자 중심으로는 아직 투자가 살아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 경기침체 우려
최근 무디스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문턱에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Wells Fargo 쪽도 “지금 상태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지난 대공황에서 이야기한 구조적인 문제인데, 노동력 성장 자체가 정체되고 있고, 미국의 이민자 감소와 고령화가 겹치며 소비 여력도 일부 계층에만 국한되어 있다. 게다가일자리가 줄어드는 데에 AI도 한 몫 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CK 허치슨의 리카싱 일가가 홍콩의 주택 400채를 한번에 헐값에 매물로 내놓았다.
✍️정리
경기가 안 좋아 보여서 금리인하를 한다는건 합리적, 다만 각 나라별로 정책 리스크와 함께 증시의 건전성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제

1909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