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비공식 대변인 "美 고용 안정세...금리 동결 무게"
4월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가 더욱 줄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닉 티미라오스가 "4월 고용 데이터가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월터블룸버그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실업률 상승이라는 명확한 신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왔다. 4월 고용 데이터상 둔화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현행 금리를 유지하고 관망 기조를 이어갈 명분을 얻게 됐다. 6월에도 금리 인하 신호를 내놓지 않고, 기존 태도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https://coinness.com/news/112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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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