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8월 둘째주 위클리이슈-1
이번 주를 표현하면 '관세 공포 VS 실적+금리인하 기대 VS 스태그플레이션 경계'의 혼종이었다.
증시는 결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실적 호조덕에 나스닥 중심으로 강하게 마무리 되었고, 여기에 트럼프가 정말 매일 나와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었다.
📈 주요 경제(매크로/거시 포함)
1. IMF는 세계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내용은 취약하다.
세계 성장률을 3.0%로 소폭 끌어올렸지만 취약한 회복이라는 표현을 계속해서 사용했다. (한국은 0.8%로 하향조정 되었다.)
단기적 완화 신호가 있으나 보호 무역, 정책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는 전망.
2. 영국은 5대 4로 금리를 4.0%로 25bp 인하 하였다.
유럽쪽 경기 둔화, 노동지표 약화가 반영된 결정임에도 내부에서는 분열된 표결.
영국은 코로나 이후 금리 인상 시키부터 장기채 금리에 민감한 쌍둥이 적자 국가이고, 미국은 이번 관세와 기축통화국의 위엄으로 이 부분을 상쇄시키는 중이다.
어제 발표된 캐나다의 고용지표 또한 큰폭으로 하회하며 관세의 영향과 고용지표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위 지표들의 반응으로 스태그 플레이션의 경계 VS 금리인하 기대감이라는 상반된 시장반응이 나타났다.
덕분에 안전자산인 금과 기술주에 자금이 동시에 들어오는 교차현상이 지속되었다. 금 같은 경우는 금괴 1kg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뉴스들이 나오며, 상승폭을 더욱 끌어 올렸다.
🤝 사회(소비·고용·리스크 심리)
위에 이야기한 캐나다 고용지표처럼 노동시장과 소비심리 둔화신호가 매크로에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미국 또한 고용*서비스업 지표가 기대치 대비 다소 약하게 나오면서 소비 심리 지표도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고, 단순 경기확장 신호보다 소비재량 지출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며, 중앙은행의 완화. 결국 스태그플레이션 VS 금리인하 기대가 또 다시 상충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계속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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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