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월러스, 퍼지펭귄과 파트너십 체결]
수이 기반 탈중앙화 스토리지 월러스(WAL)가 공식 채널을 통해 퍼지펭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퍼지펭귄은 자체 디지털 콘텐츠를 월러스 기반 파일 관리 레이어 터스키(Tusky)를 통해 저장, 관리할 예정이다. 월러스 재단 임원 레베카 시몬즈는 “월러스는 퍼지펭귄의 글로벌 콘텐츠 유통과 IP 확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사지마 IMF 압박에도 엘살바도르 정부 마이웨이]
국제통화기금(IMF) 압박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매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마리아 루이사 하이엠(Mrs. María Luisa HAYEM)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꾸준한 비트코인 매수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비트코인 매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다. 정부는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BTC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IMF는 엘살바도르에 14억 달러 대출을 실행하면서 정부 차원의 BTC 매입을 축소하고 민간에서의 BTC 사용을 강제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엘살바도르는 당시 이 조건을 수용했으나 대출 계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BTC를 매입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美 SEC 알트코인 ETF 심사 결과 10월 발표 예상]
미 증권거래위윈회(SEC)의 암호화폐 ETF 심사 결과가 올 10월쯤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대부분의 알트코인 ETF 심사 최종 마감일은 올해 10월 이후다. SEC가 기타 72개 암호화폐 ETF 심사기한을 추가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앞서 SEC는 전날(현지시간) 5건의 암호화폐 ETF 심사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오아시스 재단, AI 트레이딩 에이전트 출시...온체인 검증 가능]
레이어1 블록체인 오아시스(Oasis, ROSE) 프로토콜 재단이 토큰2049 행사에서 온체인 검증 가능 인공지능(AI) 트레이딩 에이전트 WT3를 공개했다. 재단은 이 솔루션은 자율적으로 거래를 수행하면서 그 방식을 온체인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기존 AI 시스템은 대부분 블랙박스처럼 작동해 거래 수행 방식을 외부에서 검증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WT3는 기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과 온체인 검증을 결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WT3 수익의 50%는 ROSE 토큰 바이백 및 소각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불법 암호화폐 채굴 형사 처벌 추진]
러시아 금융 감독 기관 로스핀모니터링(Rosfin Monitoring)이 불법 암호화폐 채굴 행위를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로스핀모니터링은 불법 암호화폐 채굴이 범죄 자금 세탁에 일조하고 있다고 판단, 러시아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협력해 관련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법률 개정안이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는 국내 9개 지역에서 겨울철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고 있다.
[캠프네트워크, $3000만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AI 플랫폼 캠프네트워크가 30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1kx, 블록체인캐피털이 주도했다. 캠프네트워크는 AI와 IP에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사용자가 온체인에서 자신의 IP를 등록하고 토큰화해, AI 에이전트를 학습시키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자신의 IP로 학습된 에이전트 사용에 대한 보상 분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술은 진위 증명 프로토콜(Proof of Provenance Protocol)로 IP 출처와 권리를 추적할 수 있는 오리진 시스템과, 사용자 소유 IP로 학습된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는 mAItrix 인프라로 구성됐다.
[의견 英, 암호화폐 업계 비우호적 환경 조성]
영국이 암호화폐 업계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리플의 영국 및 유럽 지역 총괄 캐시 크래독은 영국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혁신적인 규제를 도입해 산업 성장을 이끌었지만 암호화폐 분야에 대해서는 이 같은 우호적 환경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에 친암호화폐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주요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결제 인프라 기업 클리어뱅크(ClearBank)의 CEO 마크 페어리스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검토 중이지만, 영국 내 명확한 규제 부재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구체적인 규제 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