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섬즈업 $5000만 조달 완료, BTC 채굴 사업 실시]
나스닥 상장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섬즈업(티커: TZUP)이 5000만 달러를 조달 완료, 미국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즈업은 현재 200만 달러 이상 BTC를 보유 중이며, ETH, XRP, SOL, DOGE, LTC, USDC도 매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섬즈업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고 전한 바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허가 암호화폐 지갑 금지]
구글플레이스토어가 무허가 암호화폐 지갑을 금지시켰다고 인피니티헷지가 전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는 미국 및 EU 비수탁형 지갑 앱에 자금세탁방지, KYC(고객확인)를 의무화했다. 새 정책에 따라 비수탁형 지갑은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 등록하거나 주정부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거나 유럽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EU에서 사실상 비수탁형 지갑을 금지한 셈이라고 인피니티헷지는 설명했다.
[분석 “BTC, 올 4Q 사이클 고점 가능성”]
이전 사이클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은 올해 4분기에 사이클 고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인투더크립토버스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통상 반감기 이후 해의 3분기 말(9월)에 20주 단순이동평균(SMA)까지 조정받은 뒤, 다음 분기에 고점을 찍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이번 사이클에서 20주 SMA가 11만 달러 부근에 형성될 경우 보수적으로 15만 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 비수탁형 암호화폐 월렛 차단 의혹 부인]
구글이 비수탁형(Non-custodial) 암호화폐 월렛을 일부 국가에서 차단한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책에 미국·영국 등에서 ‘등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월렛’을 금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구글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비수탁형 월렛은 구글 플레이의 암호화폐 거래소·소프트웨어 월렛 정책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도움말 센터를 업데이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저스틴 선, 블룸버그 소송…민감한 정보 보도하려 해”]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블룸버그 통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선은 소장을 통해 블룸버그가 자신의 매우 사적인 재정적 정보를 보도하려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퇴직연금 가상화폐 투자, 경제위기시에는 치명적 약점]
미국 정부가 퇴직연금 계좌의 가상화폐 투자를 법제화한 가운데 투자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경제위기 발생 시 가격 하단을 방어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담보자산 없이 오로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수급에 좌우되기에, 경제위기가 발생해 시장이 청산이라도 된다면 가격 하단을 방어해줄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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