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재단과 붙어야지, 생태계 전체와 대결하는 구도로 가면 불리한 것같음… - 얼마전 Caldera를 살펴 보는데, Initia가 가장 먼저 생각남… - Caldera가 하는 것이 RaaS + 롤업 생태계의 상호운용성 극대화임. RaaS는 Caldera 플랫폼으로, 롤업 생태계의 연결은 Metalayer로 하고 있음. - 근데 Initia도 비슷한 RaaS + 롤업간의 상호운용성(Interwoven stack)에 초점을 맞춘 메인넷이자, 롤업에 최적화된 생태계임. - 따지고 보면, Initia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플랫폼 중 하나인 Caldera와 롤업 시의 파이를 두고 싸우는 격임. - 이 둘 에게 중요한 타겟?은 Caldera와 같이 ‘롤업 네트워크가 필요한 빌더’이기 때문… - 생태계 확장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인 VIP만 없을 뿐이지, 프레임워크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롤업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전략은 둘다 비슷함… - RaaS는 Caldera 뿐만 아니라 Conduit, AltLayer같은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며, 찾아보면 더 많을 것임… - 누군가 Initia는 다양한 VM과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를 지원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Opstack, Orbit, Zkstack 같은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VM과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에서 더 다양한 옵션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