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박관호 "가상자산거래소 불합리한 결정에 끝까지 대응"디지털애셋 기사 원문
박 대표는 "국내 거래소들이 아무런 법적 권한이나 실체도 없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라는 사적 모임을 내세워 내린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야합의 결과"라고 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이번 사고는 위믹스 메인넷이 아닌 위믹스 플레이의 브리지사고이고 메인넷 자체의 보안성과 안정성과 무관한 사안"이라며 주주에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5월 6일 주주서한에서 "가상자산거래소들의 불합리한 결정에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위메이드의 가상자산 WEMIX(위믹스)가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일제히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 결정이 난 데 따른 반응이다.박 대표는 "국내 거래소들이 아무런 법적 권한이나 실체도 없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라는 사적 모임을 내세워 내린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야합의 결과"라고 했다.그러면서 "거래소들의 일방적인 결정 과정과 비공개 기준은 시장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