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코어사이언티픽, 1Q 매출 감소 불구 순이익 급증]
암호화폐 채굴 기업 코어사이언티픽(CORZ)이 1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어사이언티픽의 매출은 7,95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9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5.8억 달러로, 전년 동기(2.1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워런트에 대한 6.21억 달러 규모의 비현금 마크투마켓(MTM) 조정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미 통화감독청 은행, 고객 요청 시 암호화폐 거래 가능...규제 완화]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관련 입장을 선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CC는 성명서를 발표, 고객의 요청이 있을 시 은행은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은행은 커스터디 및 실행(Executive) 업무를 제 3자에게 아웃소싱할 수 있다. 감독기관의 안전 및 건전성 요건을 충족할 경우, OCC는 은행에 암호화폐 관련 더 많은 자유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OCC는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금지 조치를 철회했으며, 은행의 기업 등 특정 암호화폐 고객 차별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분석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유입량 증가...강세 신호]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유입량 증가로 시장이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지난 3일 동안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이 급증했으며, 특히 5월 6일(현지시간) 유입량은 1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4월 이후 최대 일일 유입량이다.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소 유입은 횡보 또는 조정 기간 이후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강세 신호라고 분석했다.
[애리조나, 비트코인 비축기금 설립안 최종 서명]
미국 애리조나주 주지사가 미청구 암호화폐 보호 및 비트코인 비축기금 설립 법안(HB2749)에 서명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주 정부가 암호화폐를 현금화하지 않고 미청구 재산(unclaimed property)으로 간주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미국에서 이러한 법안이 통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암호화폐 소유자가 3년간 연락이 없을 경우 해당 자산은 미청구된 것으로 간주된다. 주 정부 공인 수탁자는 이 자산을 스테이킹하거나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부터 발생한 보상은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비축기금에 적립된다. 이는 주의회 승인 시 향후 예산으로 활용 가능하다.
[BTC, $10만 돌파 시 $3.96억 숏 포지션 강제 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주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에서 3.96억 달러 상당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BTC가 96,000 달러를 이탈하는 경우 3.05억 달러 상당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美 텍사스주 하원, 비트코인 전략 비축안 통과]
미국 텍사스주 하원 정부 효율성 위원회가 비트코인 비축 법안(SB21)을 수정 없이 통과시켰다고 비트코인로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이제 해당 법안은 상원 본회의 최종 표결 절차를 앞두게 됐다.
[크립토닷컴, UAE 국영 석유기업 에마랏과 파트너십]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 회사 에마랏(Emarat)과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에마랏이 X를 통해 밝혔다. 에마랏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주유소 최초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단기 매도 압력 제한적]
온체인 분석업체 센토라는 X를 통해 손실 상태에 있는 BTC 물량이 전체의 3% 미만에 불과하다. 단기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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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