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주장은 현실 인식 부재”]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미 한국에는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KRT가 있었고, 바로 그 KRT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이었으며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암흑의 기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이재명 후보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자는 주장만 던지고 있다. 그 안에 들어갈 자산담보는 무엇인지, 시장 리스크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과거 실패의 원인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더구나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 게임의 룰이 짜여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용 스테이블코인을 아무런 전략 없이 ‘만들자’는 말은 현실 인식의 부재이자, 정책이 아닌 구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정치색을 떠나서, 이준석님이 말씀하시는 말은 전적으로 동의하네요.
https://coinness.com/news/1127750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