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느끼는게.. 웹3은 진짜 할매들도 쓸만큼 쉽게쉽게 나올 필요가 있긴 하다.
할매들은 사실 그 뭐야 롯데월드에서 버거주문할때 누르는거 그거.. 키오스크? 그것도 어려워하는데 웹3은 변수도 많고 오류도 너무 많고... 그렇다고 웹2처럼 친절한 고객센터나 찾아가서 물어보거나 해결해주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도 않음.
힘들게 커뮤니티 찾아찾아 가서 타자쳐가면서 물어보면 "이건 님이 잘못한건데요?" 하면서 꼽이나 존나주고... 하나하나 액션이 다 돈이랑 직결된 엄청 민감한 부분들인데 잘 모른다는 이유로 돈도 날리고 꼽도 먹으면 그냥 한없이 우는거말고 답이 없다. 애초에 앱이 진짜 야물딱지게 잘 나와서 최소한 앱 상에서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는 확신이 좀 있어야 됨.최소한 앱 상에서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는 확신이 좀 있어야 됨.
그런데 대체로 나오는 프로젝트들을 보면 다 너무 허술하고 반푼이같이 만들어져서 나옴. 쓰기 불편한것도 불편하고...
개인적으론 가격이나 퍼포먼스는 별로 좋지 않지만 오스모시스« 같은데가 기능적으로나 사용성면으로나 CS면으로나 좋았다고 생각. 그렇다고 IBC같은거 하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