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발표에 급등하던 비트코인(BTC)이 선물 시장 대규모 청산에 신고가 경신을 실패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의 13일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새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발생한 청산액은 총 약 7억달러(한화 약 9803억원)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 12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으로 급등세를 연출, 약 3% 급등하며 10만5000달러를 터치했다. 비트코인의 급등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