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지브롤터, 암호화폐 파생상품 청산 및 결제 규제 체계 구축]
영국령 지브롤터 정부가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청산 및 결제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브롤터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 맞게 기존 금융 청산 규정을 조정하는 규제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계약이 공인된 청산소를 통해 청산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비트고, 전자상거래 업체 유펙시와 암호화폐 커스터디 파트너십]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가 전자상거래 업체 유펙시(Upexi)의 암호화폐 보관 및 장외 거래 서비스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유펙시는 최근 솔라나(SOL) 기반 재무 전략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자산 운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뒤 SOL 보유량을 59.5만개(1억 달러)까지 늘렸다고 전한 바 있다. 유펙시는 비트고를 통해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것이며, SOL 보유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 경찰, 암호화폐 기업가 가족 납치 미수범 추적 중]
프랑스 파리에서 암호화폐 기업 임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전 8시 20분 경 파리 11구에서 복면을 쓴 남성 세명이 암호화폐 기업 임원의 딸과 손녀를 납치하려다 실패했다. 현재 파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 재차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를 향해 또 다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현재 미국은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없다. 따라서 유럽이나 중국처럼 미국도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늦은 파월(Too Late Powell)을 재차 언급했다.
[솔라나 네임 서비스, SNS TGE 진행]
솔라나 네임 서비스가 신규 토큰 SNS의 TGE를 시작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SNS 토큰을 수령하려면 .sol 도메인을 보유한 월렛에 연결해야 하며 에어드롭 클레임은 8월 11일(현지시간)까지 가능하다. 앞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본피다는 FIDA는 한계에 다다랐다. 커뮤니티 피드백을 수렴해 SNS를 출시하기로 했다. SNS 총 공급량은 100억 개이고 40%는 초기 및 신규 이용자에게, 20%는 커뮤니티에 할당된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온체인 지표상 알트시즌 가능성 ↑]
비트코인과 USDT 도미넌스가 하락하면서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상위 125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추종하는 TOTAL2가 올해 1월부터 유지된 하락 추세선을 상방 이탈했다. 1조 2500억 달러의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할 경우 확실한 상승 추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알트코인 시즌 도래를 시사한다.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지난 6일 동안 4% 하락했으며, USDT 도미넌스도 2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이 같은 주요 추세들이 지속된다면 알트시즌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분석 BTC 시장 과열 신호...조정 가능성]
BTC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시장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조만간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BTC 미결제 약정 규모가 68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에 가까워졌다. 이는 시장의 과도한 포지셔닝을 나타내며, 이런 상황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와이즈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는 시장 심리, 자금 흐름, 온체인 데이터 등을 포괄하는 암호화폐 자산 심리 지수(Cryptoasset Sentiment Index)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시장 과열의 신호다. 단기적으로 BTC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美 SEC, 블랙록 BTC 현물 ETF 현물 환매 심사 기한 연장]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BTC 현물 ETF(IBIT)의 현물 환매 허용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을 당시, SEC는 현금 환매 방식을 허용한 바 있다.
[美 상원의원 새로운 회계 기준, 기업 암호화폐 보유 저해]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와 버니 모레노가 새로운 회계 기준이 기업의 암호화폐 보유를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에 서한을 발송, 새로 마련된 회계 기준은 암호화폐 보유 기업의 자산 가치를 매입 가격이 아닌 현재 시장가로 처리한다. 이 기준이 기존의 기업 대체 최소세(CAMT)와 함께 적용될 경우 기업들은 세금 납부를 위해 보유 암호화폐를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이 암호화폐 보유를 꺼리게 돼 궁극적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도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 대체 최소세는 3년 평균 재무제표 소득이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에 법인세 외에 15%의 세금을 별도 부과하는 제도다.
[분석 BTC 강세 전망...미중 무역 합의 따른 위험선호 영향]
미중 무역 합의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 현상으로 BTC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1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합의 이후 월가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가 올해 초 최고치인 60에서 20으로 하락했다. 그 뒤로 BTC 가격은 10만 달러 위에서 유지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티모시 피터슨은 변동성 지수가 하락하면서 당분간 위험 선호 심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위험 자산인 BTC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2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