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시장에 끼칠 영향
결론 = 부정적이다.
미국의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미국의 과도한 국가부채를 사유로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시장에 다소 영향이 있을수밖에 없는 소식인 것 같아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보겠습니다.
- 시장에 미치는 영향 평가
[트럼프 정부의 감세, 재정지출 시행이 어려워졌습니다.]
트럼프정부가 지금까지 관세를 정당화 했던것은, 관세를 걷으면 세수가 생기고 그 세금으로 세금감면과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했습니다. 말도안되는 관세를 끌고오면서 "관세 이후에는 감세다. 재정지출로 다 복구해줄거니까 잠깐 아파도 참아" 라고 말하며 끌고왔습니다. 하지만 세금을 내리고 재정지출 시행하면 미국의 국가부채가 더욱 과도해지기에 감세와 재정지출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어려워졌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와 연준의 QE가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핵심 사유는 미국의 재정건전성 악화입니다. 사실 미국의 핵심 성장동력은 미국 정부가 찍어낸 국채를 미국연준이 달러를 발행하여 사주는 한무 풍차에서 나옵니다. 미국 정부는 채권발행하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미국연준은 한편으로는 금리를 내려야 이자비용이 싸지니 내려야 하지만, 산술적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갔기때문에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가치가 내려갔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쉽게 달러의 가치의 한 축인 금리를 인하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미국의 "신뢰"에 금이 갔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미국이 무너질수 있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1951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