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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쯤부터 바이낸스 월렛 농가를 살리고자 했던 허 이의 다양한 플레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링크를 까먹은 인터뷰에서도 바이낸스 웹3 월렛 한 번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했음 그 영향으로 나온게 바이낸스 알파였고...
여튼 초기에 바이낸스 알파가 덜그럭거리면서 망하는 줄 알았으나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가 쥐고 있는 막강한 힘으로 프로젝트에게 삥을 뜯어내면서 대형거래소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진짜 영리하게 했음
특히 이전에 바이낸스랩스가 투자했던 수 많은 프로젝트들은 뒤늦게 뽀찌를 헌납하면서 까지도 알파에 가고 싶어하는 상황인데
우리 입장에선 굳이? 싶겠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일단 크립토 내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CEX 이용자들이 앱으로 토큰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부터가 프로젝트에겐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
바이낸스 알파는 어떤 영향을 주고있나?
다들 이미하고 계시니 알겠지만...
Dune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면 바이낸스 알파는 굉장히 성공적인 상황을 거두고 있음
지갑기반 거래볼륨량이 5월초부터 줄 곧 크게 우상향하고 있는데 이 중 90% 이상이 바이낸스 월렛
당연히 바이낸스 알파 거래량 작업 때문인데 5월 20일 기준으로는 일일 스왑거래량이 6B를 돌파했음
타 거래소 지갑은 둘째치고 메타마스크, 팬텀 같은 지갑들도 압살해버리고 있고... 아무튼 지표적으로 개깡패 그 자체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