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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5월 28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 증시와 완전한 디커플링 아냐]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 시장과 완전히 디커플링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4주간 비트코인과 S&P 500의 30일 상관계수는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 경우, 비트코인 역시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거시경제 흐름이나 전통 자산과의 상관관계도 여전히 중요하지만, 비트코인이 점점 투기를 넘어선 전략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력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이 확대될수록 증시와 일정 부분 괴리될 수 있다. 주식 시장이 여전히 거시경제 지표와 실적에 민감한 반면,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은 통화 정책, 기관 포지셔닝, 시스템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 확대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암호화폐 투자자 납치 사건 용의자 자수]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이탈리아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클 발렌티노 테오프라스토 카투란을 납치·고문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용의자는 수백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접근 권한을 빼앗기 위해 총기 위협 및 심리적 학대를 가했으며, 카투란은 약 3주 뒤 탈출에 성공, 당국에 신고한 바 있다. [블록, BTC 결제 파일럿 프로그램 공개] 잭 도시의 결제회사 블록(Block, 구 스퀘어)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BTC 결제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BTC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거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블록은 이 기능을 올해 말 일반 사용자에게 확대하고, 규제 승인을 전제로 2026년까지 전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러시아 거래소 가란텍스, 토네이도캐시 통해 암호화폐 세탁 지속] 지난 3월 국제 제재로 폐쇄된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가 여전히 암호화폐를 세탁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비인크립토가 스위스 블록체인 분석 기업 글로벌 렛저를 인용 가란텍스는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26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ETH)을 이체했다. 이는 거래소 폐쇄에도 불구하고 새탁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가란텍스의 이더리움 월렛은 여전히 활성 상태이며, 자산 은폐 경로를 통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OKX 글로벌 법무총괄 사임...조직 개편 가속화]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글로벌 법무총괄 멜리사 뮬펠트가 공식 사임하면서,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조직 개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뮬펠트는 2022년 5월 OKX 미국 법인에 부법무총괄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8월 글로벌 법무총괄로 승진했다. 하지만 올 2월 OKX가 미국 법무부와 5억 달러 상당 합의금을 체결한 후, 거래소는 핵심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인력 교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최고법무책임자(CLO)와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교체됐고, 후임으로 뉴욕 금융당국 수장을 지낸 린다 레이스웰이 신임 CLO로 발탁된 바 있다. [반에크 암호화폐 리서치 총괄 美 BTC 전략 비축, 입법 개정 필요] 미국이 BTC 전략 비축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행정명령이 아닌 입법 조치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미국이 BTC 전략 비축을 확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의회가 예산 법안을 개정하는 것이다. 가령 메탄 가스를 활용하는 채굴 기업에 대해 세액을 공제해주거나 채굴된 BTC 일부를 연방정부에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하면 BTC 전략 비축을 자연스럽게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명령 방식은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1억 달러가 넘는 모든 정책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같은 인물들이 소송을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 美 SEC에 추가 의견서 제출]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와 투자간 계약(증권)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X를 통해 SEC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팀장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제기한 암호화폐와 투자간 계약 분리 시점에 대해 추가 견해를 공유하고자 한다. 현행 법률상 대부분의 대체 가능한 암호화폐 자산은 2차 거래에서 증권으로 분류될 법적 근거는 없다. 해당 거레에서 투자 계약이 성립되지 않았으며, 증권의 핵심 요건인 법적 실체와 투자자 간의 법률적 관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입장은 법원도 인정한 바 있으며, 법률상 공백이 존재한다면 이를 매우는 것은 SEC가 아닌 의회의 권한이다. 필요한 경우 입법을 통해 법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TH, 샤프링크 전략 비축 발표 후 선물 미결제약정 급증] 나스닥 상장 온라인 기술업체 샤프링크 게이밍이 이더리움(ETH) 전략적 비축 계획을 발표한 후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OI)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샤프링크의 발표 후 이더리움 선물 시장 활동이 급격히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35억 달러 증가, 총 36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르툰(Maartunn)은 4월 28일 이후 이더리움에서 레버리지 기반 급등 신호가 10건 포착됐다. 그 중 8건은 반락으로 이어졌고, 1건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를 유발했으며, 나머지는 중립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美 암호화폐 자문위원장 정부 보유 BTC 매각 계획 없다] 비트코인매거진 따르면 미국 백악관 대통령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위원장 보 하인스(Bo Hines)가 비트코인은 황금과 같은 자산이다. 미국 정부가 보유 중일 수 있는 비트코인은 어떤 경우에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중] 수이(SUI)가 취약점을 발견하는 연구자 및 제보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달러 상당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이는 X를 통해 보상금은 취약점의 타당성과 잠재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현 시점 수이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견한 보안 이슈는 버그 바운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레이어1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이 일반적라고 해서 우리가 더 나은 방식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6개월 동안 총 락업 예치금(TVL)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프로토콜에도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이 기반 DEX 시터스(CETUS)와 같은 대형 프로토콜에서 코드 오류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도록 바운티 헌터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