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美 크립토 차르 “미 정부 비트코인 추가 매입 검토…부채 안 늘리면 가능”]
매일경제에 따르면 데이비드 삭스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크립토 차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행사에 참석해 “부채를 늘리지 않는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을 미국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남는 다른 정책에서 자금을 가져오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어떻게 자금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전략 비축 행정명령은 ‘예산 중립적(budget neutral)’이란 표현을 사용한 만큼 이같은 방식을 사용하면 추가 매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BTC 현물 ETF 5318억원 순유입...9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에 따르면 5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3.87억 달러(5318억원)가 순유입됐다.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서 4억1072만 달러가, 그레이스케일 BTC에서 3603만 달러가, 반에크 HODL에서 777만 달러가, 비트와이즈 BITB에 179만 달러, 발키리 BRRR에 4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피델리티 FBTC에서는 479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383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2687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분석 NFT 기반 대출 시장, RWA와 연계해야 회복 가능할 것]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뎁레이더(RADAR)가 NFT 기반 대출 시장의 회복 조건으로 실물자산(RWA) 연계 NFT 도입을 제시했다. 댑레이더는 최근 보고서에서 NFT 기반 대출 시장이 2024년 1월 약 10억 달러 규모에서 이달 기준 5,000만 달러 수준으로 97% 급감했다고 밝혔다. 댑레이더 애널리스트 사라 게르겔라스(Sara Gherghelas)는 NFT 대출 시장이 ‘생존 모드’를 벗어나려면 토큰화된 부동산, 수익 창출형 실물자산, AI 기반 리스크 매칭, 언더콜래터럴 대출(가치가 빌리는 금액보다 적거나 아예 없는 대출) 모델과 같은 촉매제가 필요하다. 현재 시장은 위축됐지만 인프라와 플랫폼은 여전히 존재한다. NFT 대출 시장은 끝난 것이 아니라, 유틸리티와 설계 중심 생태계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크넷, BTC 룬즈 기반 USDC 출시]
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STRK)이 비트코인 룬즈(Runes)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룬즈를 출시헀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1 USDC당 1 USDC 룬즈를 민팅할 수 있으며, 스타크넷 USDC 준비금으로 담보된다. 또 USDC 룬즈는 스타크넷의 룬즈 브릿지를 통한 상환도 지원한다. 스타크넷은 BTC 생태계 내에서 USDC 활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美 CFTC 위원장 지명자, 칼시 지분 포함 $340만 자산 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340만 달러 상당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윤리국이 공개한 서류를 통해 퀸텐즈는 AH캐피털 매니지먼트 투자 펀드 3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의 이사회 멤버로, 해당 회사의 주식과 미양도 주식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그가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CFTC 위원장 직책과 상충되는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고 자산을 처분해야 한다.
[B2, 온체인 유틸리티 모듈 B2 스테이킹 출시]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B² 네트워크(B2)가 자체 토큰 B2를 활용한 첫 온체인 유틸리티 모듈 ‘B2 스테이킹(B2 Staking)’을 27일(현지시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 220% 연 수익률(APY)을 제공한다. B2 스테이킹은 B2 보유자에게 거버넌스 참여 자격과 동시에 수익 창출 수단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스테이킹 및 언스테이킹 과정에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리워드는 실시간으로 지급된다.
[‘가상자산법’ 위반 1호사건 주범 보석 인용]
지난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코인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국내 최초로 구속 기소된 일당이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났다고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매매를 유인할 목적으로 시장가 매수·매도주문 및 허수매수주문 등 방법으로 C코인 약 122만개를 매도해 7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해당 사건을 조사해 지난해 10월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수사전환)으로 통보한 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지난 1월 3일 구속기소한 바 있다.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벨로시티, $1,000만 투자 유치]
기업용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벨로시티(Velocity)가 액티번트 캐피털(Activant Capital) 주도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벨로시티는 암호화폐 월렛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금은 인력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유엑스링크 인공지능 솔루션 XerpaAI로 조직 효율화...웹3 전 분야 적용될 것]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기존 사람이 맡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성장책임자(CGO) 역할을 인공지능(AI) 그로스 에이전트 Xerpa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유엑스링크는 XerpaAI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운영 비용을 저감하고,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핵심 이용자층을 선별해 고객 전환율을 높인다. 또 X,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 10만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투입해 웹3 전환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플랫폼과 연동해 시장 확장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XerpaAI는 자율적 성장 엔진을 통해 기존 사람이 조직을 이끌 때보다 조직의 성장률을 더 높일 수 있다. XerpaAI는 소셜파이, 게임파이, 페이파이 등 웹3 전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월드코인과 파트너십...아시아 최초 노드 참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챗GPT 창시자 샘 올트먼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인격증명 프로젝트 월드(World, WL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한국경제가 단독 보도헀다. 이에 따라 카이스트는 내달부터 아시아 최초로 월드의 익명 다자간 계산(Anonymous Multi Party Computation·AMPC) 노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 네트워크-카이토, 커뮤니티 리워드 프로그램 ‘더 서밋 시리즈’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캠프 네트워크(Camp Network)가 AI 기반 웹3 정보 플랫폼 카이토(KAITO)와 함께 커뮤니티 리워드 프로그램 ‘더 서밋 시리즈(The Summit Series)’를 공동 진행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이토의 리더보드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며, 참여자는 CAMP 총 공급량의 최대 0.25%와 월 최대 4만 달러 상당의 USDC를 획득할 수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