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민주주의가 왜 생겼는지, 블록체인 시대에 들어와서야 바로소 직접민주주의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던지.. 등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흥미로운데,
나의 표를 대신 행사하는 밸리데이터의 입장표명같은건 정말 재미있고 주목할만한 일이죠.
"우리는 이렇게 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할겁니다" 라는 의견을 분명하게 낸다면, 동의하는 사람은 지지하면 되겠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짐싸고 옮기면 되겠죠.
어떤 밸리데이터 입장을 읽어보고, 그 의견중에 굉장히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적극적으로 이야기해보는 것 역시 거버넌스의 연장선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