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비트코인 업다운 70% 예측 실패...여전히 방향성 못잡는 투자자들]
코인니스가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 예측 게임 3일차 결과가 공개됐다. 상승에 투표한 32%가 예측에 성공했다. 3연속 예측 성공자는 44 명이다. 2연승 성공자는 144 명으로 그 뒤를 쫓고있다. 3일차 투표에서는 가장 많은 35%가 하락을 예측했다. 총 참여자 수는 17,004 명으로 집계됐다. 예측 게임은 6월 1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진행된다. 테슬라 모델Y, 상품권 3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 누구나 중도 참여가 가능하며, 예측에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여 최다연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분석 트럼프 관세 이후 빠른 수익 실현이 대세로 자리잡아]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보유 포지션을 오래 유지하지 않고 빠르게 수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트레이딩 플랫폼 타오시(Taoshi)의 CEO 아라쉬 야사볼리안(Arrash Yasavolian)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장 전반에 변동성을 초래해 데이 트레이딩이 본격적인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현재 트럼프발 관세 충격은 다소 회복된 상태지만 지속은 되고 있으며, 향후 관세 협상 타결 시 암호화폐 시장 랠리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달해]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원에 달한다고 SBS비즈가 전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USDT, USDC, USDS 등 3종의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총 56조9천53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대선 후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가 올해 들어 다소 줄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도 그런 흐름과 동반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테이블코인, 달러 패권·기축통화 지위 강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과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미국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미국 정치권에선 비전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X에 비트코인 스타일 암호화 적용 채팅 기능 출시 예정]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 기능과 각종 파일 전송,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갖춘 X챗(X Chat)이 X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X챗은 비트코인 스타일의 암호화 기능 러스트(Rust)를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덧붙였다.
[자오창펑 퍼프덱스에 오더 비공개 기능 적용 필요 있어]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 거래소(PerpDEX)에 다크풀(Dark pool·오더 내역이 공개되지 않는 시스템) 기능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만약 고래 투자자가 10억 달러 규모 오더를 넣을 때는 사람들이 그를 눈치채지 못할 때 체결되길 바랄 것이다. 중앙화 거래소(CEX)에서도 모든 오더는 익명으로 처리되는데, 최근 DEX에서 개인의 오더가 드러나 강제청산 타겟이 된 경우가 있다. 오더북을 비공개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내역을 숨길 필요가 있다. 반론이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최근 조정, 사상 최고가 돌파 위한 전환점]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이 사상 최고가 돌파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이 전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현재 모두가 2021년 강세장이 끝난 시점처럼 비관론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2021년에는 전고점(69,000 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시장이 장기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현재는 거시적 배경이 전혀 다르다. 다만 적어도 현재 시점에선 매도 세력이 시장을 주도하고는 있다고 덧붙였다.
[아서 헤이즈 BTC, 美 부양책·유동성 공급으로 올해 $25만 돌파 가능]
비트코인이 5가지 요인에 따라 올해 2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전망했다. 아래는 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발언한 것을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 완화 재개 및 부양책 가속화 2. 정부 보증 모기지 기관들의 상장·자본 조달 허용에 따른 유동성 공급 3. 미국 당국의 국채 매입 시 무제한 레버리지를 적용할 수 있는 SLR 허용 검토 4. 미국 정부, 관세 중심 정책에서 해외 미국 자산 과세로 정책 전환 전망 5. 미국 중간선거 임박 및 본격적 돈 풀기 국면 진입 가능성
[블룸버그 美 SEC, 스테이킹 허용 ETH·SOL ETF 제동]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쉐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펀드(Osprey Funds)가 준비 중인 스테이킹 허용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법적 제동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는 5월 30일 발송한 서한에서 해당 펀드는 ETF로서의 합법적 지위가 불확실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법률 위반에 따른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당국은 스테이킹 보상 허용처럼 수익 발생 구조가 포함된 상품에는 엄격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美 BTC 현물 ETF, 지난달 $52억 순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달 52억 달러 상당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BTC 개수로 환산하면 약 5만 BTC다. 이에 따라 올해 현물 ETF의 순유입 규모는 약 8만 BTC까지 증가했다. 이달 발생한 대부분 순유입은 블랙록 IBIT(59억 달러)에서 나타났으며, 그레이스케일 GBTC(-4.21억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2.92억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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