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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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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힘들어서 월북 시도 ㄷㄷㄷㄷ 북한 양강도 혜산시 출신인 A씨는 2011년 12월 홀로 탈북해 한국에서 일정한 직업 없이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8년 다리를 다친 뒤, 건강 악화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했고, 고시원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등 열악한 생활을 이어왔다. A씨는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립감,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북한에 거주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월북하기로 마음먹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월북 계획은 2023년 7월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주한 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육군 이등병이 월북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A씨는 월북 시도 전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담당 공무원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을 문의하면서 "나는 남한에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북한에서 사는 것이 남한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고,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니 근데 진심 가족들은 무슨죄....? 저사람 탈북해서 다 아오지가잇는거아님...? 게다가 몸 힘들어지니까 ㄷㄷ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ㄷㄷ 하는 생각 들었는데 내가 나쁜사람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