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10만 명 참여 비트코인 예측 게임 종료...1위는 11연승]
14일간 진행된 코인니스 대국민 비트코인 업다운 예측 게임이 마무리됐다. 14일간 누적 99,963 명이 참여했다. 테슬라를 거머쥔 최다 연승자는 11연승을 기록했다. 0.00056%의 확률이다. 10연승, 9연승도 각각 0, 2 명씩 나타났다. 연승과 상관없는 최다승자는 총 12번 예측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총 참여자의 평균 시장 예측 성공률은 약 31%로 나타났다. 14일 모두 예측에 실패한 참여자는 6 명이다. ※ 1, 2등 당첨자의 경우 사용자의 코인니스 가입 이메일로 경품 수령을 위한 별도의 안내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다 예측 실패자의 경우 동점자 등장으로, 최종 1인을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라운드가 진행됩니다.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1심 실형 후 보석 석방]
가상자산 2종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가 6개월 만에 보석 석방됐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2024년 12월 법정구속된 이후 약 반년 만에 풀려나게 됐다. 보석 조건에는 주거지 제한, 법원 허가 없는 출국 금지, 보증금 5000만원 납입, 사건 관계인과의 접촉 금지 등이 포함됐다.
[정부가 코인 상폐 결정한다…가상자산거래소 권한 박탈 검토]
정부와 국회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상장 및 상장폐지 결정권에 관리·감독 강화를 예고, 결정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뉴스핌이 단독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발의한 디지털 자산 기본법에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상장 및 상장폐지 심사와 불공정거래 등도 시장감시위원회를 통해 관리, 감독을 받게 돼 거래소가 독자적으로 암호화폐 상장·상장 폐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 중단될 수 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민병덕 의원실은 당초 거래소 상폐결정권을 완전히 규제당국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업권과의 여러 차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거래소가 자체심사 방식을 유지하는 대신 평가위 관리를 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고래, $4650만 ETH 재매수]
최근 3,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실현한 이더리움(ETH) 고래가 하루 만에 ETH를 재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팟온 체인이 전했다.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11시간 전 윈터뮤트에서 평단가 2,818달러에 16,500 ETH(4,650만 달러 상당)를 매수했다. 이 고래는 앞서 6월 10일(현지시간) 윈터뮤트 OTC(장외거래)를 통해 평단가 2,621 달러에 30,000 ETH를 매도해 약 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아울러 해당 거래를 포함해 지난 4월 27일부터 총 3,045만 달러에 달하는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화장품 기업 에버츠파마, 100 BTC 매수]
독일 화장품 기업 에버츠파마(Evertz Pharma GmbH)가 지난 5월 100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비트코인메거진이 보도했다. 약 1080만 달러 상당이다. 에버츠파마는 2020년 12월 200만 유로 상당 BTC를 첫 매수한 이후 회사 영업이익 일부를 지속적으로 BTC 매수에 활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BTC 유통량 31%, 정부·상장사·ETH 등 중앙화 기관이 보유]
비트코인 유통량 중 약 31%가 정부, 상장사, ETF 등 중앙화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중앙화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924%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점차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되며 시장 구조가 기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이 진전되면서 가격 움직임 또한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기관 주도의 성장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이더리움 옵션 시장서 콜옵션↑…시장 강세 심리 반영]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이더리움(ETH) 옵션 시장이 강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에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풋/콜 미결제약정 비율은 0.43, 풋/콜 거래량 비율은 0.63으로 나타났다. 이는 ETH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분석 美 인플레이션 둔화...BTC 상승세 가속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어 비트코인 상승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쉐어스 암호화폐 리서치 애널리스트 맷 메나(Matt Mena)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10.5만~11만 달러 구간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12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하반기면 13.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어제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는 BTC에 강세 트리거가 될 수 있으며,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연말 20만 달러 목표가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예상치(2.5% 상승)를 하회한 2.4% 상승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메나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올 하반기 통화 완화 정책 근거를 강화한다. 또 BTC를 보유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미국 주 단위의 BTC 비축안이 지속 출시되며 자금 순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 폐지 확정한 법원 결정에 항고]
위메이드가 법원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위믹스(WEMIX) 상장 폐지 효력 정지 신청 기각 결정에 항고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지난달 30일 위메이드의 위믹스 상장 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팬시, 식스 네트워크와 기술 인프라 파트너십]
소셜-AI 블록체인 프로젝트 팬시(FANC)가 아시아 웹3 인프라 기업 식스 네트워크(SIX Networ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팬시는 마케팅 뿐 아니라 기술 인프라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팬시 측은 정권 교체와 더불어 국내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팬시는 실사용 사례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시는 기술 파트너를 확보함과 동시에 동남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팬덤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US뱅코프,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검토]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U.S.뱅코프(U.S. Bancorp)가 스테이블코인 분야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CEO 군잔 케디아(Gunjan Kedia)가 모건스탠리 주최 금융 콘퍼런스에서 밝혔다. 현재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는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4600만 규모 ETH 롱포지션 오픈]
익명의 하이퍼리퀴드 고래가 방금 전 1,000만 USDC를 활용해 4600만 달러 규모 ETH 롱포지션을 오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진입가는 2,760 달러, 청산가는 2,201 달러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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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