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ETH 현물 ETF 6거래일 연속 순유출...1339억원]
미국 ETH 현물 ETF에서 8일(현지시간) 9665만 달러(1339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서만 1.9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피델리티 FETH에는 751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와 미니 ETH에는 각각 955만 달러, 1131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미 SEC 위원 중앙화된 레이어2, 규제 대상 될 수 있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 헤스터 피어스가 중앙화된 레이어2 블록체인들은 증권법상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그는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은 증권법의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중앙화돼 있는 프로토콜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일 주체가 트랜잭션을 통제하는 등의 프로토콜 방식은 거래소와 매우 유사하며, 이런 프로토콜의 운영진이 거래를 중개하는 경우 증권법을 준수해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美, 암호화폐 사기 벌인 미얀마·캄보디아 조직 제재]
미국 재무부가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동원해 암호화폐 투자 사기 혐의를 벌인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총 19개 조직을 제재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메시지 앱과 문자를 활용한 사기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노니, CEO로 서니 응 임명]
블록체인 컨설팅 및 미디어 에이전시 파노니(PANONY)가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서니 응(Sunny Ng)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향후 서니 응은 회사의 전략적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2017년부터 암호화폐 업계에 몸담아 왔으며, OKX, 빗썸 글로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한편 파노니는 전략적 컨설팅, 규제준수 지침 및 컨텐츠 배포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규모 도입과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엑스링크, 유럽 적격 UXLINK 백서 공개…크라켄 상장도 완료]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는 미국 거래소 크라켄이 UXLINK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엑스링크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를 준수하는 토큰 백서도 공개했다. 이번 백서는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EU 규제 체계에 맞춰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수이렌드, IKA 대출 서비스 중단…변동성 극심 이유]
수이(SUI)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수이렌드(SEND)가 IKA 토큰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관련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수이렌드에 따르면 오늘 새벽 IKA 가격이 0.04달러에서 0.47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일부 포지션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청산됐고, 이 과정에서 37.9만 달러 손실이 발생했다. 손실은 IKA를 예치한 사용자에게 부담, 모든 사용자의 IKA 예치금이 6% 감소했다.
[中 앤트 디지털, $84억 규모 에너지 데이터 온체인화 추진]
중국 알리바바 앤트그룹의 블록체인 계열사 앤트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600억 위안(84억27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자산 데이터 온체인화를 추진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등 1500만개 이상의 신에너지 장비의 가동 데이터를 자체 블록체인인 앤트체인(AntChain)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앤트그룹은 3억 위안(4210만 달러) 자금 조달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규제가 승인되면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관련 토큰을 발행해 실물자산(RWA) 유동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4150만 SOL 탈취 스위스보그 해킹 아니라 익스플로잇...이용자 자금 안전]
4150만 달러 상당의 SOL을 탈취당한 암호화폐 거래 및 분석 앱 스위스보그(SwissBorg)가 탈취 사건으로 인한 이용자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위스보그는 이번 사건은 플랫폼 해킹이 아니라 특정 SOL 수익 전략에만 사용되던 외부 디파이 지갑에서 발생한 익스플로잇에 해당한다. 다른 투자 상품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사용자 자금도 안전하다. 복구되지 않은 자금의 부족분은 스위스보그가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MMF 자금, 암호화폐 유입되나]
미국 머니마켓펀드(MMF) 규모가 7조 달러(한화 9717조 원)를 넘어서면서 암호화폐 상승에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9월 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MMF 규모는 7.26조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총괄 데이비드 두옹은 미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MMF 수익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MMF에 있는 자금 중 상당 부분을 주식, 암호화폐 등 다른 자산군으로 옮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기부, 벤처기업 가상자산 매매중개업 제한업종 해제]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기업 제한업종에서 해제한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은 지난 2018년 10월 당시 투기 과열 현상 등이 부각되면서 벤처기업 제한업종으로 지정됐다. 중기부는 가상자산 산업이 성장한 점을 감안해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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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