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크라켄 레이어2 잉크, ‘INK’ 토큰 출시 예고]
크라켄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잉크가 자체 생태계 토큰 ‘INK’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INK는 옵티미즘 슈퍼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잉크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총 발행량은 10억 개다. 유동성 프로토콜 참여자 대상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드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美 오하이오주 하원 위원회, 암호화폐 법안 통과]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 기술혁신위원회가 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 및 채굴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 HB 116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이 법안에는 암호화폐 거래 양도소득에 대해 연간 200달러까지 면세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1....전일比 3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하락한 21을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美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5년 뒤 5000조원 시장된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은 미국 국채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030년 말까지 3.7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로 더욱 현실화될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성장은 스테이블코인의 준비금인 미국 국채의 민간 수요를 더욱 촉진하고, 미국 국채의 새 수요는 국가 부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상원은 18일(한국시간) 지니어스법의 최종 표결을 통과시킨 바 있다.
[분석 BTC 장기 보유자 매도, 역대 최소 수준...강세 시그널]
현재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의 매도가 역대 최소 수준에 근접했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진단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네 차례 있었으며 이 중 세 번은 6~8주 내 비트코인이 18~25% 상승했다. 이번 사이클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동시에 CDD(Coin Days Destroyed),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등 주요 온체인 지표도 비트코인 강세 시그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BTC 현물 ETF 2988억원 순유입...7거래일 연속]
17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억 1737만 달러(2,988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졌다. 블랙록 IBIT에 6억 4,00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 2억 846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2,284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서 1억 91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美 정부 관계자들 트럼프, 2일 내 이스라엘-이란 문제 대응 결정할 것]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향후 24시간에서 48시간 내 이스라엘-이란 문제의 외교적 해결 또는 군사 행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활성화 기대감에… 국내 기업도 비트코인 매집 붐]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확대와 미국의 전략 비축 방침에 국내 기업들도 비트코인 사 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전했다. 국내 상장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679.34개(989억원 상당)로 집계됐다. 주요 보유 기업은 비트맥스 251개, 위메이드 223개, 네오위즈 123개, 넷마블 8.29개, 카카오 39개, 셀트리온 18.05개, 다날 17개 등이었다.
[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이용자 유입 핵심 역할 가능]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이용자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기업에 수수료 절감, 결제 속도 등 즉각적인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하며, 각 기업 공급업체들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하게 돼 자연스러운 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장기 홀더 차익실현 안 했다...3Q 랠리 기대]
최근 지정학적 긴장 모드에도 불구하고 BTC가 위험 회피 자산으로서 역할하고 있지 않다고 FxPro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가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BTC 장기 보유자는 여전히 비활성 상태로, 대규모 차익실현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이는 현재의 횡보 국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3분기 랠리 가능성도 키운다고 분석했다.
[이볼브펀드그룹, XRP ETF 토론토 거래소 상장 예정]
캐나다 자산운용사 이볼브펀드그룹(Evolve Funds Group)이 이볼브 XRP ETF를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ETF는 캐나다달러(CAD) 비헤지 상품은 ‘XRP’, 달러(USD) 상품은 ‘XRP.U’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며 현재 TSX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中 채굴기 제조 빅3, 美 현지 생산 본격화]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3대 제조사 비트메인, 카난, 마이크로BT가 미국 현지 생산 공정에 본격 착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암호화폐 하드웨어 공급망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매체는 “비트메인은 트럼프의 대선 승리 직후인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내 채굴기 생산을 시작했으며, 카난은 4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직후 미국 내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마이크로BT 역시 미국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오라딘 최고전략책임자(CSO) 산제이 굽타는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의 30% 이상이 북미에서 이뤄지지만 하드웨어는 90% 이상이 중국에서 공급되고 있어 수요와 공급 간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이에 대응할 규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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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