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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이더리움을 대체할 알트코인이 있을까?> 중,장기 관점에서 이더리움을 대체할만한 알트코인을 있을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이 계속 시가총액 2위를 유지할수 있을지도 같이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아직까지는 없다입니다. 📌 이런 근거들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시장에서 엔드유저 사용성은 EVM 기반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말은 사용자가 지갑을 사용해서 디파이나 다양한 dapp 서비스를 활용할때 이더리움 기반 EVM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를 쓴다는 겁니다. 최근에 네러티브를 이끄는 하이퍼리퀴드라든지 다른 서비스도 최종 엔드유저는 EVM 기반의 서비스로 만들어 집니다. 2. EVM은 엔진이기도 하면서 표준이 될수도 있는데 결국 남는 표준은 무엇이 될까?를 고민해보면 이더리움이 현재는 가장 유력합니다. 3. 기술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시장에서의 반응을 봐도 최근에 JP모건이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를 선택한것도 같은 이유일겁니다. 코인베이스라는 거래소를 선택한거지만 그 인프라는 결국 이더리움 인프라를 선택한것입니다. 📌 그렇다면 다른 레이어1들은 어떻게 되는가? (솔라나, 수이, 코스모스 계열) 1. 여전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더 발전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는 뒤쳐져서 시장에서 사라질 레이어1도 많이 존재할겁니다. 그 이유는 결국 시장에서의 사용성, 활용성면을 받쳐주지 못할때인것 같습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충분히 시장에서의 인프라를 확보한것처럼 보입니다. (관련 개발자나 솔라나 기반에서 서비스를 만드는 부분) 그러나 시장이 한쪽으로 몰아지면 이 또한 리스크는 있습니다.(장기적인 관점) 2. 수이는 아직 시장의 초반이므로 조금 더 시간을 지켜두고 봐야할듯 합니다. 사용성 측면에서 많이 부족한게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3. 코스모스 계열은 인프라 기술로 훌륭하나 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못갖게 된게 사실입니다. 역시 이더리움 기반 EVM에서의 많은 사용자 풀과 활용성에 대한 대안이 되지 못한 이유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명확한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사용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용성을 어떻게 대중과 연결시켜야 하는지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 과거를 조금 돌이켜보면 인터넷 초창기때 구글은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고 사용성도 없었습니다. 그때 유명했던 기업들이 대부분 사라진걸 보면 미래는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지만 결국 쉽게 사용되고 어렵지 않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 오랫동안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것 같습니다. * 이 글에서 언급한 중,장기 관점은 최소 10년 이상을 의미하는 기간입니다.
DannyCryptoWorld/609608182510660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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