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글을 쓰게 된 계기중 하나는 오늘 본 ETHOS에서의 프로젝트 투표를 봤기 때문인데, 에토스는 트위터 기반으로 하는 평판 프로젝트입니다.
메이플마냥 다른 사람의 평판을 깎거나 올려줄 수 있음.
그런데 이거 알고보니 사람뿐 아니라 프로젝트 대상으로도 평판투표를 하더라고요. 물론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향등이 꽤 반영되었을 수 있으나, 이런 지표같은거 사실 꽤 드물잖아?
이거 익명같은거 아니고 다들 나름 자기 평판을 걸고 의견내는거라 약간은 참고할만하겠지? (솜니아같은건 저도 맛없을거같음)
보면서 첫번째로는 ⓐ이런 평가가 정비례로 체인의, 아니 정확하게는 토큰 가격으로 반영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 실제 토큰 퍼포먼스가 이 등수 순서와 관계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 모든 준비된게 아니라, 적당히 일찍 TGE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웹3 바닥에서 정말 좋은 프로젝트가 TGE 타이밍에 최고 가격을 받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541
1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