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크립토는 2022년 5월 루나 사태 이후 같은 해 8월에 솔라나에서 Firedancer라는 새로운 벨리데이터 클라이언트를 출시한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해당 계획은 2년짜리로 첫해에는 네트워크의 회복탄력성, 처리량, 효율성을 늘리는것을 목표로, 2번째 해에는 대단한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솔라나는 그 이후로 23년 여름부터 굉장한 상승을 겪었고 24년 Solana Breakpoint 이후 현재 솔라나의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는 실제로 Firedancer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제가 23년 여름에 솔라나에 강한 Bullish함을 느꼈던 부분중에 Jump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때 당시, 이더리움에 고질적인 한계점을 이더리움에서는 L2 롤업으로 해결하고자 하였고 저는 그 부분보다 차라리 다른 L1의 성장 가능성을 봤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들이 오늘 새로운 Shelby라는 Hot Storage를 앱토스랩스와 함께 내놓았습니다. 여기엔 Jump의 (re)Introducing 에도 포함되었던 Doublezero가 네트워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의 코드실행에 관한 부분은 해결되었지만 대규모 데이터셋을 저장하고 접근하는 부분을 해결하고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점프 크립토를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추종합니다. 루나 & 솔라나때 보여줬던 점프의 능력은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 Shelby로 다음 L1의 주인공이 정해졌다고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Aptos Maximalist가 되었습니다.

450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