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뉴스 [ 25.06.25 ]
1.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입 가속…미국 법인에 50억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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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인수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승인했습니다. 회사는 2027년 말까지 21만 BTC 확보를 목표로 하며, 미국의 자본 시장과 인프라를 활용해 인수 및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1만1111 BTC를 보유한 세계 8위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며, 이번 결정 직후 주가는 7% 하락했습니다.
2. "카카오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대응 빠를 것…목표가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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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에 대비해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42% 상향한 13만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 CBDC, AI 연계 등 다양한 혁신 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경우 카카오 생태계 내 활용도와 선점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유통 시 자사 코인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3. "지금 집을 사야 할까"…서울 집값 ‘대세 상승’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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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강남3구와 마용성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매수 심리도 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세 상승 판단은 이르다고 보면서도, 핵심 지역의 공급 확대 없이는 집값 불안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4. “강남 아파트·비트코인·미국주식”…MZ 자산가의 포트폴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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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고액자산가를 겨냥해 출범한 ‘더 세이지 오피스’는 한 달 만에 약 5000억 원의 자산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자산가들은 단순 보유보다 지속적 운용에 집중하며, 자녀 세대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직접 투자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미래에셋은 미술품 등 대체자산 투자와 미국 비상장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 운용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5. 미국 국채 시장, 금리인하 베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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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비둘기파 발언과 중동 불안정성에 따라 금리 하락에 대비한 베팅을 늘리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까지 하락할 가능성에 대비한 옵션 거래가 증가했으며, 금리 선물 시장도 7월 인하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JP모건 조사에서는 채권 순매수 포지션이 감소해 시장은 점차 중립적 태세로 전환 중입니다.
6. 파월 “당장 금리 인하 없지만 2025년 조정 가능”…물가·관세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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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단기 금리 인하 계획은 없지만, 인플레이션과 관세 영향을 지켜보며 2025년 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달러 약세 우려를 일축하며, 미국 재정 지출과 부채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경제학자 피터 시프는 연준의 저금리 정책이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라며, 미국이 스태그플레이션과 자산 이탈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6...탐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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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 포인트 오른 66을 기록했습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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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