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農工商.
조선 시대의 분류법인데, 좀 기묘한 분류일 수 있겠으나 저는 'KOL'이라고 퉁쳐부르는 부류의 사람들을 위의 방법으로 분류합니다.
투박하게 코멘트를 붙여보자면
士 - 리서처, 글쟁이, 차트쟁이등등이 여기에 속할 것이고
農 - KOL이 아닌 대다수의 유저들, 그라인딩 열심히 하는 분들이나 애드파머등이 여기에 속하겠죠
工 - 가끔 개발적인 부분에 엣지가 있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속할 것이고..
商 - 마케터적 재능이 여기에 속할거에요.
사실 딱 칼같이 나뉘진 않습니다. 리서치나 디깅이 기가 막히면서도 워낙 글빨 좋고 사람냄새 나고 타고나길 마케팅적인 재능도 있는 식으로 고루 갖춘 분들도 계실 것이고.. 위 분류는 그냥 개념적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