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같은 과도한 경쟁이 몰리는 상황에 굉장히 취약함.
그냥 자동으로 과도경쟁을 본능적으로 피하는 성향이 생김 🥵
기본적으로 남들한테 아쉬운 소리를 잘 몬하기도 하고.. (카이토에선 어떤거냐면.. 이거좀 봐주세요, 상호작용좀 해주세요, 제 글좀 인용해주세요 뭐 이런거?)
걍 2025년 현재엔 체면과 점잖음같은걸 아무도 미덕이라고 생각안하는데, 그런걸 너무 오래 의식하고 살아와서 메타따라 휙휙 바뀌는게 쉽지 않다 그래야되나?
그래서 원래 조선말엽부터는 시대적으로 바뀌는 메타에 적응을 잘 못해서 몇번 굶어죽기도 했음. (그때까진 조선시대 예법이 워낙 뿌리깊어서 그당시엔 또 그런 딸깍발이가 멋있어 보이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