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이 과거처럼 강하게 상승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비트코인 현물(실제 코인)이 아닌, 비트코인 관련 국채 회사나 암호화폐 기업의 주식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코인베이스(Coinbase)나 서클(Circle)과 같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비트코인 현물에 대한 직접적인 매수 압력이 분산되면서, 이전 불장처럼 급속도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 분석의 핵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