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해지는 알트코인 성공방정식, 실패방정식
최근 알트코인들이 연이어 런칭되며 희와 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기대했고 무조건 잘될거라고 생각했던 프로젝트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망한줄 알았던 프로젝트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하는 등 역시 쉽지않은 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와 최근의 성공방정식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자.
과거 : [거래소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상장 초기에 어떤 거래소에 상장하는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바이낸스에 상장하는것이 가장 중요했으며, 전세계 거래소가 바이낸스에만 상장하면 자동으로 상장하며 풍부한 유동성은 소수의 거래소가 결정하는 것 이었습니다.
현재 : [모든것을 거래소가 결정하는것에 반대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낸스는 상장피를 받지않습니다. 하지만 바이낸스에 런치풀로 상장하게되면 총 토큰의 약 5%를 평균적으로 BNB 홀더들에게 할당하게됩니다.
평균 바이낸스 런치풀 프로젝트의 밸류가 1B 이라고 가정하였을때 약 700억원을 마케팅 토큰 이라는 미명하에 상장피를 받아갔습니다.
최근에는
1. 아예 중앙화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으며 성공을 하는 사례 (Hyperliquid),
2. Dex에서 성장하는 사례 (각종 밈),
3. 중형급 거래소만 상장하고 토큰성과를 증명하는 사례 (Humanity)
각 이해관계자마다 "성공"의 정의가 모두 다르겠지만 아직도 사실 초기에 상장하는 거래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Dex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성공방정식이 생겨나고 있으며 우리는 사례연구를 통해 새로운 방정식을 익혀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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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