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인원, 직원 30명 권고사직 제안… 불응한 15명 대기발령
조선비즈 기사 원문
올해 상반기 중 사측은 권고 사직 대상자들에게 2개월 치 임금을 위로금 명목으로 줄 것을 약속하며, 권고 사직에 불응하면 직무가 변경될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권고 사직에 불응한 대상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대기발령 통보가 이뤄졌으며, 이날 오후 5시부터 대상자들의 업무 계정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차명훈·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가 나섰다는 말이 업계에 공공연하게 돈다”며 “이번 인력 구조조정 역시 수월한 매각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