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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dontak00/6261/6305450511440135592
(지금이 상승장의 서막이라고 가정하고 쓰는 글 ) 1~6월 동안 숏이 개꿀을 빠는 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관세하락 이후 빔만 피했다면 숏만 치면 돈 복사가 되는 2025년이었죠... 그렇게 숏으로 돈을 복사한 사람들은 상승장 초입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숏으로 벌던 기억이 숏신병이라는 정신질환을 낳게 됩니다. 그래서 상승하는 이더리움의 차트를 봐도 첨부한 사진처럼 웻지네? 여기선 숏 못참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숏이 맞을 수 있는데... 무릇 불장이라는 것이 저런 차트나 매도벽을 다 박살내면서 가는 것인지라... 계속 저런 자리에서 숏을 보다보면 상승장 내내 손가락을 빨게 됩니다. 물론 본인만의 특기가 있다면 손익비가 좋은 자리인만큼.... 상승장에 피해를 최소화하며 잘 견뎌낼 수 있겠으나... 남들이 대잔치를 벌이는 상승장을 놓치는 기회비용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숏을 보시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며칠동안 떨어지려면 진작 떨어졌어야 될 차트에서 계속 겁만주고 다시 말아올리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상단을 뚫은 모양세인데... 이렇게 이변이 일어나고 나면 숏은 당분간 좋은 자리로 보여도 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선 그렇더라구요.. 이변이 벌어졌음에도 계속 하던대로 하면 번 걸 다 토하곤 했습니다. 좌우지간 이번 상승에 코인에도 유동성이 많이 들어와서 숏이던 롱이던 기회가 많아지고 다들 많이 버시는 2025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