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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트럼프 美 하원의원들과 내일 중 GENIUS법 처리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명 하원의원들과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내일 아침 표결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슨도 신속한 표결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법안은 본회의 상정을 위한 1차 절차 표결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하며 부결된 바 있다. [캐나다 핀테크 기업 LQwD, BTC 매입 $1000만 규모 ATM 프로그램 도입] 캐나다 핀테크 기업 LQwD가 BTC 매입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ATM(At-the-Market)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ATM 프로그램은 LQWD가 자사 보통주를 시장가격에 따라 수시로 발행·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자금조달 수단이다. LQWD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 확장 ▲비트코인 추가 매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블록체인 위크 GM 베트남 2025 세부 프로그램 공개] 오는 8월 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 블록체인 위크 GM 베트남 2025의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상금풀 1.2만 달러 규모의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는 △부스 방문 △미션 완료 △파트너와 상호작용 △패널 토론 참석 등을 완료한 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깜짝 미니 게임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포인트 외에 기념품, 굿즈 등 선물도 획득할 수 있다. 올해 GM 베트남은 현지 최대 증권사 SSI 디지털 자산 부문 SSID와 키로스 벤처스가 개최하며, 50개 이상 후원사와 150여 개 전략 파트너사, 200개 미디어 등이 참여한다. 또 200명 이상의 연사가 디파이, 게임파이, 실물자산(RWA), AI, 블록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 코인니스는 GM 베트남 2025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분석 BTC, 단기 급락 가능성 낮다...기업·ETF 매집 중]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21쉐어스 애널리스트 매트 메나(Matt Mena)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BTC는 수요 급증과 공급 감소 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가격에 부정적 요인보다는 긍정적 요인이 훨씬 많다. 장외거래(OTC) 데스크의 BTC 공급량은 역대 최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BTC 현물 ETF는 올해 채굴되는 BTC의 몇 배에 달하는 물량을 이미 흡수했고, 다수 기업들은 BTC를 조용히 계속 매집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은 BTC를 포함한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윈 1~2개월 안에 알트시즌 온다] 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향후 1~2개월 안에 알트시즌이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X를 통해 예상대로 BTC가 7월에 단기 고점을 찍을 것 같다. 어쩌면 월말까지 14.5만 달러에 도달할 지도 모른다. 그 다음에는 11만 달러까지 급격한 조정이 올 것이다. 또한 앞으로 1~2개월 안에 엄청난 알트코인 랠리가 펼쳐지고 포모(FOMO)가 뒤따를 것이다. 4분기에 미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BTC가 16~24만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제임스 윈은 지난달 하이퍼리퀴드에서 약 1억달러 손실을 본 뒤 트레이딩을 멈췄다가 최근 복귀한 바 있다. [블록 어너, BTC 부동산 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호주 핀테크 업체 블록 어너가 BTC 부동산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사용자는 BTC를 담보로 부동산 가격의 최대 5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담보금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에 보관되며, 상환은 현금 또는 암호화폐로 가능하다. [바운드리스, 메인넷 베타 출시…범용 ZK 프로토콜 도입] 영지식 가상머신(zkVM) 프로젝트 리스크제로(RISC Zero) 기반 ZK 컴퓨팅 프로토콜 바운드리스가 베이스 체인에서 메인넷 베타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인넷에는 세계 최초 범용 ZK 프로토콜(Universal ZK Protocol)이 적용된다. 이더리움 재단, 웜홀, 아이겐레이어가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아울러, 바운드리스는 새 인센티브 메커니즘인 검증 가능 작업증명(PoVW)도 함께 공개했다. PoVW는 ZK 증명 검증에 참여한 GPU 마이너에게 작업 난이도와 속도를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매커니즘이다. 메인넷 베타 기간 동안 참여 성과에 따라 ZKC 토큰이 사전 분배될 예정이며, TGE 및 정식 메인넷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디스프레드 “스트래티지 등 디지털 자산 재무 기업 전략 한계 봉착]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보고서를 발간, 스트래티지나 메타플래닛 등 암호화폐 전략 투자 기업이 높은 기업가치(프리미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들 기업은 주가 프리미엄의 변동성, 특정 자산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부채 상환 압력 등 리스크를 안고 있다. 실제로 과거 스트래터지의 주가 프리미엄이 3배를 넘어섰을 때는 단기 고점을 형성한 후 50%가 넘는 조정을 겪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기업의 장기 성장을 위해선 보유 자산을 활용한 수익 모델을 확보해야 한다. 보유 자산 대출 및 옵션 상품 운용(오프체인), 스테이킹, 디파이 인프라 참여(온체인), 보유 자산을 활용한 신규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이 그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빅원, 익스플로잇으로 $2,700만 도난] 암호화폐 거래소 빅원(BigONE)이 운영 네트워크 손상 등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으로 2,700만 달러 이상 피해가 발생했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전했다. 슬로우미스트는 계정 및 리스크 관리 관련 서버 운영 로직이 수정돼 해커가 자금을 출금할 수 있었으며, 다만 프라이빗키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빅원 측은 현재 시스템 복구 중에 있으며, 거래 및 입금 기능은 몇 시간 내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손실은 전액 배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주요 중앙화거래소 거래량, 전월 대비 39% ↓] 지난달 바이낸스, 쿠코인, 업비트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우블록체인이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39% 감소했다. 바이낸스 거래량은 22%, MEXC 거래량은 43.5%, 쿠코인과 업비트 거래량은 각각 41.7%, 38.5% 줄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 국면 및 지정학적 갈등,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의 자금 이동 등이 거래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CEO 기관 들어오는 암호화폐 시장, 전망 밝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이 마스터카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규제 기조 변화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기관 투자 확대로 암호화폐 채택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참여해 시장 규모가 작고 변동성이 컸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도 과거에 비해 훨씬 커졌고, 과거와 같은 극심한 변동성은 재현될 가능성이 낮다. 기관 채택 초기 단계인 암호화폐 시장은 전망이 매우 밝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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