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소액 암호화폐 거래 비과세 추진 지속”]
트럼프 행정부가 소액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비과세 조항을 향후 입법 과정에서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카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소액 암호화폐 거래 비과세 조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커피 한 잔을 사듯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제도 정비는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입법적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당 조항은 지난 7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표결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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