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진짜 이더리움? 이더리움 시대 시작되나
월가의 이더리움 평가
1️⃣ 네러티브 변화
- 2021년에는 NFT·DeFi가 주도했다면 현재는 전통 금융(TradFi)과의 접점 확대가 핵심
-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의 50%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 이더리움은 단순한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이 아닌, 전통 자산과 온체인을 연결하는 금융 인프라로 포지션 확립중
2️⃣ GENIUS 법안 통과 효과
- GENIUS 법안은 현재 트럼프의 서명만 남은 상황
-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스테이블코인을 합법적으로 발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됨
- 전체 스테이블코인 중 54%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인 만큼, 법안 통과 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3️⃣ ETH 역할 변화
- ETH는 단순한 유틸리티 토큰이 아닌 ‘수익형 가치 저장 수단’ 역할까지 수행
- 가스비로 사용되며 자동 소각되고(burn), 디파이·스테이블코인 담보로 활용되며(collateral), 스테이킹을 통해 자체 수익(yield)까지 창출
- 현재 약 ETH 공급량의 1/3 이상이 다양한 온체인 금융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묶여 있음
-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오일’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
4️⃣ 기관투자자 관심 증가
- Fidelity는 이더리움을 ‘주권 디지털 경제(Sovereign Digital Economy)’로 정의하며, ETH를 그 안의 기축통화로 평가
- Electric Capital은 ETH가 장기적으로 금, 국채와 같은 글로벌 준비 자산(Reserve Asset)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분석
- 실제로 미국 가계는 금보다 배당주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음 (배당주: 32조 달러 vs 금: 1조 달러 미만)
→ 이자 수익이 가능한 ETH는 기관이 선호할 수밖에 없는 구조
이더리움은 내러티브, 수요, 실사용, 제도화까지 모든 조건이 갖춰지고 있는중.
이제부터 진짜 이더리움?

1940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