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케이젠, 가상자산 수탁사 코다와 파트너십]
탈중앙화 신원 및 평판 검증 프로토콜 케이젠(KGeN)이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 코다(KODA·한국디지털에셋)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케이젠은 한국 및 글로벌 웹3 시장 내 평판 데이터 프레임워크 채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코다는 케이젠의 신원·평판 엔진 ‘포지(POGE)’를 통해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주 ETH 현물 ETF 2.6조원 순유입...역대 두번째 규모]
지난주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18.5억달러(2.6조원)가 순유입됐다고 소소밸류가 전했다. 이는 ETH 현물 ETF 출시 이후 역대 두번째로 큰 주간 순유입 규모다. 같은 기간 BTC 현물 ETF에는 7206만 달러(993억원)가 순유입됐다.
[익명 고래, $2370만 ETH 바이비트 출금]
익명 고래가 지난 3일간 바이비트에서 6273.5 ETH(2370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현재 해당 고래는 총 6294 ETH(244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외신 자오창펑 BNB 보유 가치 100조원 돌파]
BNB가 장중 850.70 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가 보유한 BNB의 가치가 758억 달러(104조원)를 넘겼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매체는 포브스 보고서를 인용, 자오창펑은 유통 중인 BNB의 64%를 보유 중이며, 이는 8910만 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자오창펑은 앞서 자신의 자산 포트폴리오 중 98%는 BNB, 나머지는 BTC라고 밝힌 바 있다.
[솔라나 공동 창립자 밈코인·NFT는 디지털 쓰레기]
솔라나 공동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밈코인과 NFT를 디지털 쓰레기로 지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말해왔다. 밈코인과 NFT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없는 디지털 쓰레기이다. 마치 사용자 반복 결제를 유도하는 무료 모바일 게임 루트 박스와 같다. 솔라나가 밈코인 덕에 성장한 건 인정하지만, 애플의 수익 역시 루트 박스가 없었다면 미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사기에서 혁신으로...세상이 바뀌었다]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가 2017년 암호화폐가 사기라고 치부하는 회의론자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다음 혁신의 중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다니 참 아이러니하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연계 옵션에 $3억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MTG)이 지난주 비트코인 관련주 연계 옵션 상품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매체는 이는 TMTG가 비트코인 가격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트럼프는 과거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게시글을 올려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유도한 적 있다. 이번 옵션 투자는 이러한 가격 변동에 따른 이익을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터웹컴퍼니, BTC 매수 목적 364억원 조달]
영국 소재 웹 개발사 스마터 웹 컴퍼니(The Smarter Web Company·SWC)는 1968만 파운드(한화 364억원)를 조달해 BTC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유량은 1825 BTC다.
[호주, 비트겟에 무허가 운영 경고]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에 무허가 암호화폐 상품 제공에 따른 경고를 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ASIC는 성명을 통해 비트겟과 모회사인 BTG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무허가 암호화폐 선물 상품을 호주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있다. 비트겟은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따라 자사 금융 상품을 호주 투자자에게 홍보하거나 권유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ASIC는 이번 경고가 비규제 암호화폐 금융 상품으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은 노조 스테이블코인은 유사 수신...코인런 리스크도]
한국은행 노동조합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의 현안을 두고 공격적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강영대 한은 노조 위원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가상동전이 신종 유사 수신업으로 등장해 스스로 안전자산이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의 돈을 이자 제공 없이 끌어모으겠다고 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태생적으로 발행사의 IT 리스크에 노출된다. 가상동전과 맞바꿔 준 돈이 준비자산으로 가치를 담보하지 못하게 되는 시장, 신용, 운영 리스크 또한 상존한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코인 발행사 신뢰의 문제가 생기면 코인런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코인업자가 보유한 국채의 투매, 소비자 손실 등으로 이어져 언제든 우리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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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