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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8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스테이블코인 보상, 美 규제 비껴가나…코인베이스·페이팔 논란]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이자 지급 금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와 페이팔은 여전히 사용자에게 이자를 지급 중이라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아니며, 이자나 수익이 아니라 보상을 지급한다. 현재 USDC 미국 보유자에게 연 4.1%의 보상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팔 또한 자사 스테이블코인 PYUSD를 보유한 고객에게 연 3.7% 보상을 제공 중이며, 페이팔 CEO 알렉스 크리스는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PYUSD는 페이팔이 아닌 팍소스가 발행한다. [하웰스 분실한 8000 BTC 토큰화 계획] 12년 전 8000 BTC(1조2800억원)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렸다가 최근 이에 대한 수색을 포기한 제임스 하웰스가 해당 BTC를 토큰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잃어버린 BTC를 세이니오그 코인(INI) 800억개로 발행하겠다. 이 토큰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BTC 트랜잭션에 메타데이터를 기록하는 옵티미즘 리턴(OP_RETURN)을 활용한다. 또 룬즈와 스택스, 오디널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이 코인은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정부는 문도 막을 수 있고, 법정도 장악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통제할 수 없다. 암호화폐가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변동성 급감] 현물 ETF 출시 이후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급감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전했다. BTC의 90일 이동 변동성(90-day rolling vol)은 ETF 출시 당시 60을 넘었지만 최근 처음으로 40을 하회했다는 설명이다. 발추나스는 BTC는 과거 금보다도 3배 이상 높은 변동성 수준을 보였지만, 현재는 그 차이가 2배 이하로 줄었다고 부연했다. [美 송금업체 레미틀리, 스테이블코인 도입 계획] 미국 시애틀 기반 디지털 송금 서비스 기업 리미틀리(Remitly)가 국제 송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전했다. 리미틀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170개국 이상 고객에게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국가 간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날, 국내 업계 최초 스테이블코인 지원 선불카드 출시 예정] 페이코인(PCI)을 운영사 다날이 3분기 출시하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에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프라임경제가 보도했다. 국내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카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한 외국인들의 선불 충전카드 결제 규모는 2023년 연간 56조원인 것으로 이민정책연구원은 집계했다. 다날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도 앞서 출원한 바 있다. [인도 IT 기업 제트킹 5년 내 1.8만 BTC 매집할 것] 인도 IT 기업 제트킹(JetKing)이 올해 말까지 210 BTC, 2030년까지는 1만8000 BTC를 매입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헀다고 파이낸스피드가 전했다. 제트킹은 앞서 사채 발행을 통해 1억1500만 인도 루피(약 13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현재 보유량은 21 BTC다. [애니모카브랜드, 웹3 게임 토큰 TOWER 바이백]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웹3 게임 토큰 TOWER 바이백을 시작으로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는 X를 통해 웹3 게임은 온체인 발전에 필수 영역이다. TOWER 토큰은 투자자 매각 없이 발행한 애니모카브랜드의 초기 커뮤니티 웹3 게임 토큰 중 하나로, 파캐스터(Farcaster) 등 다양한 게임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TOWER는 지난 24시간 동안 63.99% 오른 0.00078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 5대 거래소 최초로 보유 코인 매도] 코인원이 인건비 등 운영경비 충당을 위해 41억원 상당 암호화폐(7월 31일 종가 기준)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여기에는 10 BTC, 300 ETH, 20만 XRP, 4만 ADA가 포함된다. 국내 5대 거래소 중 보유 코인을 매도한 건 코인원이 처음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6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와 비영리법인의 암호화폐 매도를 허용한 바 있다. 매도 목적은 △법인세 등 세금 납부 △인건비 등 운영 경비 충당 △기타 법정 의무 채무 불이행의 명백한 우려가 있는 경우 등으로 한정된다. [USDe·USDS 유통량 급증...미 규제 수혜]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 이후 에테나 USDe, 스카이 USDS 등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이 급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7월 18일(현지시간) 이후 USDe 유통량은 70% 증가한 9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USDS의 유통량은 23% 증가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는 지니어스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보유자에게 수익을 직접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TF 출범···카카오·뱅크·페이 대표 뭉쳤다] 카카오 그룹이 카카오·페이·뱅크 등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플랫폼, 결제, 수탁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 3요소를 모두 갖춘만큼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으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낙점하고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카카오는 그룹 차원의 스테이블 코인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멤버로 참석해 매주 회의를 열고 관련 사업을 위한 제반 상황 점검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TF에서 도출된 안건을 실제 추진하기 위해 계열사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실무팀도 구성됐다. [메타씬, 한국 웹3 시장 본격 공략…게임사 제휴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웹3 게임 생태계 메타씬 유니버스(MetaCene Universe)가 7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씬은 폴리어스 벤처스(Polius Ventures), 세븐X 벤처스(SevenX Ventures),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등이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서 확보한 1700만 달러(약 230억 원) 규모의 투자금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메타씬은 투자금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유명 게임 기업 및 신생 웹3 혁신 기업과 제휴를 통해 시장 특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길드와 플레이어들을 위한 정기 오프라인 미팅,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 접근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인플루언서와 e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 캠페인 및 주요 게임 박람회와 블록체인 행사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메타씬 CEO 앨런 탄(Alan Tan)은 “한국은 게임 트렌드를 만드는 시장이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정교한 취향을 존중하는 웹3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