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와 블록체인 컨텐츠의 미래가 될 것 같았던 404 표준은 어디로 갔을까?
1. pandora
- 시가총액 10m 까지 하락 -> 약 25토막
2. DeFrogs
- 시가총액 1m 까지 하락 -> 약 25토막
침체되어가던 NFT 시장을 견인해줄 것처럼 등장한 ERC 404 표준의 근황을 찾아봤습니다.
사실상 러그나 다름이없습니다. 제 사견으로 404 표준이 실패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NFT가 아니다.
말 그대로 NFT는 그나마 "온전히 창작물을 소유하려는" 사람들에 의하여 밸류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404 표준은 창작물이 아닌, 거래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2. 토큰도 아니다.
토큰이라면, 토크노믹스를 가지고 밸류캡쳐를 해나가야 하지만, 컬렉션을 토큰단위로 쪼개놓은 404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확 밈처럼 하자니, 고고한 NFT 컬렉션이라 그러지도 못합니다.
3. 그나마 게임에 붙여봤지만, 블록체인 게임시장은 죽어갑니다.
유틸리티도 없고, 밸류캡쳐도 없습니다. 그저 데이터 쪼가리....... 실험적인 시도였지만, 끝내 성과를 보지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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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