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이런거 크게 먹은 사람들 보면 어쩌피 그냥 밈코로 먹은거고, 그저 운빨이란 생각을 많이들 하겠지만..
저는 우연히 싸피님이 코인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 시절부터 이 사람은 진짜 싹이 다르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적이 있네요.
위에 글 적으신 분이 "싸피님이 운영하던 다계정공장"에서 만났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친구는 저런걸 생각하고 실행하는 결단까지가 거의 그냥 즉흥에 가까운 속도라고 느꼈어요.
누구나 "이거 다계정 좀 하면 맛있겠는데?"같은 생각을 할 순 있지만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아는 친구들 다 설득하고 불러와서 밤을 새며 900계정을 박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무라카미 플라워 NFT' 때의 일화
ㄴ왜냐면.. '혹시라도 다계를 잡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부터 드는게 사람이니깐.
총기넘치는 젊은 친구가 결국 성공했다는 소식을 멀찍이서 듣게 되는거, 그거 참 맛있는 일이군요.. 저 사람 닉이 '싸피'라는걸 듣고 '내가 아는 그 사람맞나?' 생각하다 그 사람 맞을거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축하합니다 싸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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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