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이더리움 전략적 재무부(Strategic Ethereum Reserve)에 대한 의견을 말할 예정공감되지 않는 사람은 반박하지 말고 그냥 읽지 않으셔도 됨.
$BMNR 부터 봤을때 Tradfi 거물들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MSTR도 이루지 못한 새로운 판도. 그리고 이 회사가 SER의 1등자리를 절대 내줄리가 없다고 생각함. 아직은 스테이킹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추후 진행된다면 POS 때문에 거대자본으로 이더리움의 보안을 지키고 앉아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
다음으로 오늘 $SBET 을 구매한 이유는 얘는 Web3 출신들이 만든 것으로 자본력이나 지지층 자체는 상대적으로 약소할지라도 2등 자리를 절대 내주지 않을것이라 생각됨. 최근 자금조달 단가가 19.5불인 것을 생각하고, 오늘 $BMNR 이 이더리움의 상승에 비해 훨씬 뛰어넘는 프리미엄을 낀 상승을 보여준 것을 보면 $SBET 에도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됨. 실제로 지금 스테이킹을 진행하며 계속해서 갯수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얘만의 독특한 장점.
1,2등 제외하고는 사실 관심없고 쳐다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함. SER에 대한 확신은 이더리움 신고점에 대한 확신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ETF와 같이 SER이 겸비된 이더리움 Flywheel이 더욱 견고해져서 서로 좋은 보강작용을 한다고 생각.
원래는 100% 코인만 했지만 더이상 리테일이 아닌 기관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아직도 믿지못하는 존재라고 인식하고 프로토콜 리스크는 그들이 굳이 짊어질 숙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크립토 네이티브 적인 성격에서는 밈이 일단 우선시되고, 그다음은 블록체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의 특색을 잘 살리는 몇가지 댑이나 체인들이 유일하게 건드릴만한 것들이라고 생각함.
이런 것들도 물론 BTC, ETH를 통해 커진 시장의 낙수효과로 이어지는 것 일테지만 ㅇㅇ. 기관이 이끄는 시장에 진짜 그 파이를 나눠먹고 참여하고 싶다면 $CRCL 에서 봤던것 처럼 주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코인들에 대해 부정적인건 아니지만 우선순위가 다르다 정도의 느낌을 가짐. 수익률 뽕맛은 타이밍을 잘 맞춘 알트코인이 주인공이지만 탑승안정감은 주식이라 생각.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이더리움 랠리가 끝나야 크립토에만 있는 특색을 가진 코인들이 좀 오르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은 올라도 크게 관심 가지지 않고 있긴 한데 그 타이밍 맞추는게 여간 쉬운일은 아닐 듯...
어쨋든 전 SER에 굉장히 매우 Bullish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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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