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결과는 다른 결과를 낳으며, 결과의 결과도 다른 결과를 낳음.
- 리카도는 비교우위 이론을 통해 “자유무역을 하면 모든 나라가 더 행복/부유해진다”는 1차 효과를 증명함
- 하지만 2차, 3차 효과까지 보면, 자유무역으로 중국이 더 빠르게 성장 → 첨단 기술을 흡수 → 인구 규모를 기반으로 더 큰 경제·군사력을 보유하게됨.
- 이건 기존 패권국(미국)에 반드시 좋은 결과일지는 알 수 없음. 리카도는 이걸 연구하지 않았음.
- 즉, 1차 효과는 긍정적일 수 있어도, 고차 효과에서는 위협이나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음.
- 어떤 사건의 ‘직접적인 결과’만 보고 끝내지 말고, 그 결과가 만드는 2차·3차 파급효과까지 봐야함.
- 왜냐면 2차 효과는 1차 효과의 ‘결과’이자, 3차 효과의 ‘원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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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