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받고 北에 군기밀 유출 시도' 거래소 대표, 2심도 실형]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7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받고 현역 장교에게 접촉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이모씨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1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coinness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3_0003288938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7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받고 현역 장교에게 접촉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1부(부장판사 지영난·권혁중·황진구)는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1)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