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 글을 썼던 본래 취지도 진짜 저렇게 하란 뜻은 아니고, 지금 바운드리스 붙이는 채널장 분들도 대부분은 그냥 장난치는 것에 가깝다고 느끼는데, 읽는 분들은 그간의 PTSD로 진짜 미리부터 극한의 찐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보이는듯 해요.
(사실 눈썰미있는 분들은 아실수도 있는데, 저는 지난번 텔레그램 마인드쉐어 '마이토시스' 시절에도 마땅찮다 생각해 캠페인 끝날 때까지 해당되는 글을 한건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진지하게 <텔레그램 마인드쉐어>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피드백해보자면..
1. 마인드쉐어 기준이 1달인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캠페인이 취지대로 가려면 새로 하는 분들도 동기부여가 되어야겠지만... 오랫동안 해당 프로젝트를 쭉 팔로업하던 채널에 마땅한 가중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2. 포워딩 게시물에 큰 가중치가 생겨야 합니다.
제가 유추한 알고리즘대로라면 포워딩을 파악하는 알고리즘이 없어서 원글을 쓴 곳과 포워딩을 한 곳이 똑같은 마인드쉐어를 받고, 거기에서 채널 가중치가 붙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포워딩이 많이 된 글은 그만큼 좋은 글이라는 뜻. 가중치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3. 그렇다고 시도가 의미없다 생각하진 않고
재밌는 시도라고 생각.
특히 지난번 마이토시스때는 있는줄도 몰랐던 캠페인이, 이번엔 토큰 할당도 크지 않은데 묘하게 반응이 뜨거운 것도 재밌게 느껴지네요.
4. 이런거, 너무 이악물고 하지 않았으면
사실 2번같은것도 포워딩 가중치 생기면 서로 뺘윤더뤼쓰 관련된 모든 글을 마구 포워딩갈기면서 진짜 극한의 피로도를 만들수도 있긴 합니다.
결국은... 쓰는 형님들이 적당히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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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진짜 하이프 좆되는 플젝 나오면 감당안될뻔한거, 미리 바운더리스로 예방주사 한대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보완하고 가면 앞으론 더 좋은 캠페인이 될 수 있을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리고 바운더리스 이정도 포모느낄 플젝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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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