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고래들 7일간 1.6만 BTC 저점매수]
크립토퀀트 기고자 카우이코노미(caueconomy)는 고래들이 가격 하락을 기회로 BTC를 매수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주요 비트코인 네트워크 참여자들 지갑에 1만6000 BTC 이상이 추가됐다. 저점 매수 패턴이다. 8월 초 첫 번째 조정 당시와 유사한 양상으로, 당시 고래들은 BTC를 매수하고 개미들은 손절한 바 있다고 전했다.
[미 OCC, 앵커리지 디지털 합의시정명령 철회]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에 대한 합의시정명령(consent order)을 철회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합의시정명령은 당사자들 간 합의에 따라 소송 없이 행정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2022년 바이든 행정부 시절 OCC는 앵커리지의 자금세탁방지, KYC 프로그램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었다. 이번 합의시정명령 철회는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 규제로 기조를 전환했음을 또 다시 증명한다.
[스테이트스트리트, JP모건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 서비스 이용]
JP모건의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결제 시스템에 스테이트스트리트가 합류했다고 비즈니스와이어가 전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디지털채무서비스(Digital Debt Service)를 이용, 싱가포르 OCBC 은행 기업어음 거래의 커스터디 기관으로 참여했다. 고객이 보유한 채권을 디지털 지갑 형태로 관리하며 이 디지털 지갑은 JP모건의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키넥시스 기반이다.
[인젝티브, 리퍼블릭과 통합...비상장기업 투자 지원]
인젝티브는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과 통합했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가 스페이스X 같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 리퍼블릭은 비상장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미러토큰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JP모건, BTC 대비 ETH 강세 요인 4가지 분석]
JP모건이 ETH가 지난 몇 주 동안 BTC보다 상승폭이 컸던 4가지 이유를 분석했다.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승인 기대, 기업 매수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은 증권이 아니라는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성명, 효율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ETF 현물 상환 방식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ETH가 BTC에 비해 ETF와 기업 매수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역대 최대]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1255.1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알트코인 미결제약정 비중이 1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ETH 비중은 34.35%, 나머지 알트코인 비중은 55% 이상이다.
[XRPL 보안 점수 최하...리플X 아니다]
최근 카이코가 발간한 보고서에서 XRP렛저가 보안 점수 100점 만점에 41점을 받으며 15개 주요 블록체인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리플X 엔지니어링 총괄은 사실과 다르다. XRPL의 보안 수준은 매우 높다. 핵심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가 1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지난 4월 XRPL 공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서플라이체인 공격을 받아 암호화폐 스와이핑 백도어에 감염된 것에 대해서는 관련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복구했으며 네트워크 코드베이스 자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네트워크 자체의 취약점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카이코 관계자는 XRPL이 다른 주요 블록체인보다 중앙화 정도가 더 높다는 징후를 보였기 때문에 낮은 보안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드월렛 지원팀 직원이라 속여 783 BTC 탈취]
블록체인 전문가 ZachXBT는 하드웨어 지갑 지원팀 직원이라고 속여 783 BTC를 탈취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9100만 달러 상당이다. 탈취자는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와사비 월렛에 BTC를 이체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공직자 비트코인 보유 금지 법안 발의]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들이 공직자 및 직계 가족의 비트코인 보유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HB1812)을 발의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공직자가 암호화폐를 매각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규제 대상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알트코인, 밈코인, 스테이블코인, NFT가 모두 포함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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